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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Universal Set: the whole world, one part at a time</title>
		<link>http://www.universalset.org/</link>
		<description>We can not be perfect without other people. The world consists of a variety of people who are very different from each other. The harmony between people is the theme.</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2 Nov 2008 23:42:3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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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gingEditor>Simon Cheong</managing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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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Universal Set: the whole world, one part at a time</title>
		<url><![CDATA[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2NjQ1NU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2MDAwMDAwMDAwMC5naWY=]]></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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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JOMO컵의 대승과 부끄러운 자화상 by Simon</title>
			<link>http://www.universalset.org/104</link>
			<description>&lt;br /&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지난 주말 회사 분들과 함께 K리그 올스타와 J리그 올스타와의 경기가 있었던 도쿄국립경기장에 다녀왔습니다. 8월 첫 주말, 아주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K리그 올스타가 초반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며 J리그 올스타를 3:1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lt;br /&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좌우를 휘짓고 다니던 최성국의 플레이가 돗보였던 게임&lt;br /&gt;&lt;/U&gt;&lt;/STRONG&gt;&lt;br /&gt;사실 초반 3백을 활용한 K리그 올스타의 플레이는 4백을 쓴 J리그 올스타에게 좌, 우 양 윙과 윙백의 오버래핑에 계속 공간을 내주면서 아찔한 순간도 참 많았습니다. 욘센과 정대세 선수에게 실제로 연결된 크로싱과 패스도 많았지만 이 두 선수는 끝끝내 한방을 결정지어주질 못하더군요. 반대로 한국 수비수들의 몸을 날리는 수비는 세련된 맛은 없었지만 상대방을 질리게 할만큼 꽤 투지있었던 플레이였습니다. K리그 서포터 석에서 보았던 저도 몸을 날리는 플레이는 열심히 볼 수 있었습니다.&lt;br /&gt;&lt;br /&gt;K리도도 마찬가지로 도쿄의 뜨거운 더위 때문인지, 어웨이 경기에 대한 긴장감 때문인지 전반 내내 제대로 공간을 만들면서 뛰지도 못하고 패싱도 상당히 정확도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전반 30분이 넘어가면서 경기 초반 왼쪽에서 뛰던 최성국이 오른쪽으로 포지션을 체인지하고 나서부터 조금씩패싱력과 조직력이 살아나기 시작하더니, 결국 최성국의 발 끝에서 한 골 터져나왔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8.tistory.com/image/25/tistory/2008/08/04/09/13/489649c0b0c5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8&quot; width=&quot;45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K리그 올스타의 2번째 골: 패널티 킥&lt;/p&gt;&lt;/div&gt;&lt;br /&gt;경기장에서 보아도 유일하게 스스로 공간을 만들어내던 선수가 최성국이었는데 침착히 골을 넣었죠. 그리고 후반에는 어시스트를 해주면서 MVP를 수상하는 영광도 맞이했습니다. 세번째 골은 J리그와는 다른 &#039;결정력&#039;을 보여주는 멋진 골이었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8.tistory.com/image/32/tistory/2008/08/04/09/13/489649c222a54&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8&quot; width=&quot;45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MVP를 받은 최성국&lt;/p&gt;&lt;/div&gt;&lt;br /&gt;한국 축구. 늘 리그전에 대한 관심이 저만 해도 없었고 이번 경기를 보면서도 한국선수들 면면을 그렇게 잘 알지는 못했습니다. &#039;국가대표&#039;중심으로 운영이 되기도 하고 팬들도 국가대표 경기에만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번 게임으로 인해 리그 경기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아직 저도 야구와 비교할 때 &#039;서포팅&#039;을 하는 팀이 없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을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lt;br /&gt;&lt;br /&gt;그런면에서 오늘 블루윙즈 젓지를 입고서 경기장을 찾아준 수원팬들이나, 오늘 경기장을 가득 매워준 일본 축구팬들(약 2.7만여명이 찾아왔습니다)에게서는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또한 반대로 그런 꾸준한 서포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성적을 올려주는 선수들에게도 고맙고요.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8.tistory.com/image/29/tistory/2008/08/04/09/13/489649bf3971a&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8&quot; width=&quot;45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K리그 서포터석을 채운 블루윙즈 서포터들&lt;/p&gt;&lt;/div&gt;&lt;br /&gt;경기는 이겨서 좋았지만 왜 한국축구리그는 그렇게 인기가 없는가에서 잠깐 우울해졌습니다. 한국의 놀거리(술, 유행문화 등)가 많고 다른 축구리그가 있어, 대체제가 많은 것이 가장 큰 문제겠지만 그냥 제 어린 경험부터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lt;br /&gt;&lt;br /&gt;&lt;STRONG&gt;&lt;U&gt;&lt;br /&gt;어린시절 서포팅하는 축구구단 있었나요? 그럼 지금은? 미디어로부터의 소외와 지역 경쟁구도 부재&lt;/U&gt;&lt;/STRONG&gt;&lt;br /&gt;&lt;br /&gt;어린시절을 생각해보면 야구는 자주열렸던 탓에(1년에 126경기씩 소화를 하니깐요) 뉴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 실제로 좋아하는 팀도&amp;nbsp; 쉽게 고를 수 있었습니다. 어린시절을 상기하면 스포츠신문의 1면은 늘 지역에 맞춰서 편집이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일간스포츠를 봤었는데 1면은 늘 야구였고, 늘 삼성이야기였습니다. 삼성이 저더라도요. &lt;br /&gt;&lt;br /&gt;이런 미디어의 서포트도 역시나 80년대, 90년대에 야구를 국민스포츠로 올려놓는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에는 집안의 분위기를 따라 해태를 계속 서포트하고 있습니다만, 아버지의 회사로 인해 LG어린이 야구단에 가입하여 초등학교시절에는 LG 트윈스 마크가 찍힌 잠바를 입고 학교에 가기도 했었죠. 제가 다니던 곳에서는 대부분이 삼성팬이었었습니다. 그러면 또다시 설전이 이뤄집니다. LG와 삼성에 대해서요. 그리고 고교 축구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역시 봉황기, 청룡기 등의 고교야구도 곧잘 챙겨봤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확실히 지역기반의 경쟁구도가 잡혀 있었던 것이 야구였죠.&lt;br /&gt;&lt;br /&gt;반면 축구는 제가 그렇게 서포팅하던 팀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야구보다 늦었던 1983년쯤 프로리그를 만들고, 연고지를 만들기는 했지만 그렇게 연고지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는 않았었고 경기가 많아서 TV로 자주 볼 수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어린시절에는 정말 학원가거나 TV보거나 둘 중에 하나만 했던 것 같은데 그 때 이미 미디어에서 밀려난 축구는 야구의 경쟁상대가 될 수 없었죠. 또 지역기반의 경쟁구도보다는 대우, LG, 유공(지금은 SK), 포철 등 대기업간의 경쟁으로 인식이 되었던 것 같고요. (이건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고, 제 느낌에는 그랬던 것 같습니다) &lt;br /&gt;&lt;br /&gt;사실 &lt;STRONG&gt;지금의 야구에 대한 인기는 어린 친구들이 아닌 80년대, 90년대 초반까지 야구를 좋아하고 특정팀을 응원하던 어린이들이 &#039;경제적 능력&#039;이 생기면서 가족단위의 관객이 늘어나게 된 것&lt;/STRONG&gt;입니다. 야구를 좋아했던 남편,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아이들도 같이 데리고 오는 선순환구조가 조금씩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런 순환구조에서 물론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의 복귀와 현재 벌어지는 순위전이 &#039;즐거움&#039;을 주면서 처음에는 그냥 야구장을 찾았던 관객들도 그 재미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lt;br /&gt;&lt;br /&gt;온라인 야구게임의 대부분의 과금유저들이 20대후반~40대 초반 유저라는 사실도 현재 프로야구의 팬층이 누구인가를 잘 알게해주는 본보기입니다. 반대로 온라인 축구게임에서는 국가별 대항전 혹은 역시 유럽클럽팀을 선택하여 축구를 대부분 하게 됩니다. 유저는 10대~20대 초반의 유저가 많은 편이고요. 사실 야구장에 가보면 중고등학생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이 친구들을 축구장에서 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8.tistory.com/image/8/tistory/2008/08/04/09/13/489649bd7b20a&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8&quot; width=&quot;45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오늘 경기를 찾은 약 2만7천여명의 관객들&lt;/p&gt;&lt;/div&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대한민국 남자의 아이러니: 운동은 축구를 하지만 응원은 야구를&lt;/U&gt;&lt;/STRONG&gt;&lt;br /&gt;&lt;br /&gt;그런데 &lt;STRONG&gt;어린시절에 가장 많이하던 운동은 또 &#039;축구&#039;입니다&lt;/STRONG&gt;. 공하나만 있으면 되는 편의성과 룰의 단순성(어린시절에는 오프사이드 이런거 모르죠. 오히려 자유킥이라고 하면서 적은 수로도 축구를 합니다)의 영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 야구공, 글러브, 포스마스크 등의 많은 장비가 필요하고 규칙도 까다로운 야구보다는 접근성에서는 정말 앞설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들이라면 아마 실제로는 축구를 많이하면서도 서포팅은 야구를 하는 일종의 &#039;아이러니한 상황&#039;을 다 겪어봤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군대를 가면 또 대부분 축구를 하면서도요.&lt;br /&gt;&lt;br /&gt;역시나 어린시절부터 이어진 야구에 대한 인기가 서포팅할 축구팀을 만들게 하지 못하였고, 그러면서 리그에 대한 관심을 많이 끄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디어들도 대부분 야구에만 관심을 쏟아부었던 것 같고요. &lt;STRONG&gt;사실 차범근이란 신화적인 인물이 80년대 한국에서 큰 조명이 되지 않았던 것도 당시에는 &#039;야구&#039;중심의 스포츠 보도(이 부분은 편집과 기자들간의 역학관계도 되겠죠)의 영향&lt;/STRONG&gt;이었을 것 같습니다. &amp;nbsp;&lt;br /&gt;&lt;br /&gt;이미 어린 중고등학생들은 스포츠를 찾는 새로운 관객층이 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학교를 마치면 학원을 가는 일상에 지쳐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경기장을 찾기는 어렵죠. 물론 이친구들은 대부분 여가시간에는 &#039;게임&#039;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20대 후반~40대의 기존 층들은 이미 응원하는 야구팀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축구에 여력을 쏟을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면 역시 방법이 없는건가요. 저도 축구는 정말 좋아하면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참 답이 없네요...&lt;br /&gt;&lt;br /&gt;조금은 우울해보입니다. 이번 JOMO컵도 역시 한일전의 대리전의 성격이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지만 과연 다시 리그전에 관심을 갖을 수 있을까요. 이번 경기의 방송권도 지상파에서는 구매를 않고 케이블에서 구매를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얼마나 관심이 없으면 그랬을까요. 시청률이 중요하고 &#039;돈&#039;이 중요하니깐 이해는 됩니다만 역시 미디어의 태도가 사람들의 관심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얼마나 하는지는 중요합니다. 인터넷이 뜨면서 소위 영화의 조연배우였던 연기파배우들의 입지만 커진 것만 봐도 알 수 있죠.&lt;br /&gt;&lt;br /&gt;&lt;STRONG&gt;일본만 보아도 인기는 야구가 압도적이지만 축구경기장은 평균적으로 2~3만명은 채우고 경기를 시작합니다&lt;/STRONG&gt;. J리그 초반 창설부터 &#039;지역기반&#039;의 경쟁을 만들고 서포트라는 것을 알게모르게 은연중에 강조한 것이 일본인들도 인식하게 된 것이죠. 또한 일본 특유의 다양성에 대한 문화가 축구를 야구에 묻히지 않고, 인터넷놀이란 다른 여가활동(엔터테인먼트)에 묻히지 않고 살아 남게한 원동력일지도 모르겠습니다.&lt;br /&gt;&lt;br /&gt;시민구단창설, 어린이 축구교실강화로 뒤 늦게 지역기반의 서포팅을 심어가고 있지만 정말 무언가 뽀족한 방법이 없을까요? &lt;br /&gt;&lt;br /&gt;&amp;nbsp;&lt;br /&gt;&lt;/FONT&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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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sports</category>
			<category>Jomo cup</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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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대한민국 축구</category>
			<category>조모컵</category>
			<category>최성국</category>
			<author>Simon Ch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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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4 Aug 2008 09:10: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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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A 훓어 보기 1탄: Apple Inc 로 부터 시작된 Electronic Arts</title>
			<link>http://www.universalset.org/99</link>
			<description>&lt;P&gt;&lt;br /&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7월 마무리된 Activision Blizzard의 탄생으로 세계 게임업계에서 2위로 밀려날지도 모른다는 EA. 지금까지 소위 Eat All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끊임없이 성장하고 게임업계를 호령했었지만 조금씩 멀리 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lt;STRONG&gt;EA는 약 3조원에 이르는 순현금을 바탕으로 여전히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빠르게 신규플랫폼으로 전략적으로 이동하며 잘 적응 중&lt;/STRONG&gt;입니다. 사업포트폴리오도 그 누구보다 잘 갖춰져 있습니다. 최근의 실적악화로 인해 EA를 이빨빠진 호랑이처럼 여기는 시각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급한 판단이라고 봅니다. (&lt;STRONG&gt;&lt;A href=&quot;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amp;amp;mid=sec&amp;amp;sid1=105&amp;amp;oid=031&amp;amp;aid=0000140062&quot; target=_blank&gt;&lt;STRONG&gt;올 1분기 실적발표 기사보기&lt;/STRONG&gt;&lt;/A&gt;&lt;/STRONG&gt;) 언제 어디서 마주치든 긴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게임, 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는 누구나 배워야하는 벤치마킹, 스터디 케이스의 사례입니다.&lt;br /&gt;&lt;br /&gt;물론 위 시각은 경쟁사로서의 입장이고, 투자자의 입장이라면 현재의 valuation에서 투자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1년 매출 4조(올해는 5조를 예상), 콘솔게임기의 발매에 영향받는 불안정한 이익률, 순현금 3조를 보유하지만 약 PER 30~40, EV/EBITDA 20이상을 줘야한다면 망설일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이야기는 여기서 각설하고 이번 포스트는 그냥 가볍게 EA의 역사와 한국에는 알려지지 않은 신규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lt;br /&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미국서부에서 바뀐 운명: 게임을 좋아하고 PC의 성장을 본 Mr. Hawkins&lt;br /&gt;&lt;/U&gt;&lt;/STRONG&gt;&lt;br /&gt;EA는 1982년 Apple Inc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던 Trip Hawkins가 설립을 하게 됩니다. &lt;br /&gt;&lt;br /&gt;Trip Hawkins가 창업자인데 이 아저씨는 Harvard를 졸업하고, MBA를 하기 위해서 Stanford로 건너옵니다. 동부에서 서부로 건너왔는데, &lt;STRONG&gt;Stanforad에서 공부하는 동안에 본 것이 바로 마이크로프로세서의 발명과 미국 가정집으로 퍼지고 있는 PC의 성장성&lt;/STRONG&gt;입니다. 아마도 Harvard에 있었으면 못봤을 것을 Stanford로 건너와서 이 아저씨는 운명을 바꿀 &#039;현상&#039;들을 눈 앞에서 보게 된 것이죠.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8.tistory.com/image/35/tistory/2008/08/01/21/41/4893048206ec1&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10&quot; width=&quot;25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EA의 창업자, Trip Hawkins&lt;/p&gt;&lt;/div&gt;&lt;br /&gt;Standford를 졸업한 1978년 그난 첫 직장으로 Apple Inc.을 들어가게 됩니다. 그가 회사에 들어갈 때까지만 해도 Apple은 1976년에 세워진 후 고작 컴퓨터 1000대만을 팔았었고, 직원수는 약 50명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Trip Hawkins는 직접 PC가 얼마나 빠르게 팔리는지를 봤는데 그가 회사를 그만 둘 1982년에 Apple은 Fortune이 선정하는 500대 기업에 들어가고, 4000명의 직원을 가진 10억 달러에 매출을 내는 회사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lt;br /&gt;&lt;br /&gt;이 빠른 PC의 보급이 그를 결국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도록 자극하게 됩니다. 사실 Trip Hawkins는 평소에 보드게임종류를 너무 좋아해서 많은 사람들과 즐거운 기분으로 즐겼고 PC가 왠만큼 깔리면 게임회사를 차리겠다는 생각을 실현한 것이죠. 물론 때 &lt;STRONG&gt;마침 있었던 Apple의 상장으로 이분도 한몫 단단히 챙기셔서 &#039;종자돈&#039;은 마련해서 1982년 1월에 Apple을 그만둔다&lt;/STRONG&gt;는 의사를 밝혔고, 회사가 끈질기게 잡아두어서 결국 4월까지는 남아있었다고 합니다.&lt;br /&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EA: 결국 1982년 5월, Sequoia의 문칸방에서 시작&lt;br /&gt;&lt;/U&gt;&lt;/STRONG&gt;&lt;br /&gt;Trip Hawkins는 Apple을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난 1982년 2월에 Sequoia Capital의 Don Valentine(이분이 Sequoia의 설립자시죠)과 자신이 설립할 Amazin&#039; Software(당시 EA의 이름이 지어지기 전에 이렇게 불렸습니다)의 펀딩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습니다. 아마도 Sequoia가 Apple의 초창기 투자자였었기 때문에 예전부터 알고지내던 관계였었나 봅니다. &lt;br /&gt;&lt;br /&gt;그리고 그 자리에서 Sequoia가 Trip Hawkins에서 그러면 아예 Sequoia의 빈방이 있는데 거기서 한번 사업을 시작을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가 시작되면서 EA의 모태는 시작이 되게 됩니다.&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여기서 Sequoia Capital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면, 미국 Venture Capital에서는 엄청나게 유명하고 실력있는 회사입니다. 대부분은 First, Second Round Funding을 많이 들어가는데 그들이 투자를 한 회사만 보아도 후덜덜 합니다. &lt;STRONG&gt;Apple (1978년), Electronic Arts (1982년), nVidia(1993년), Yahoo! (1995년), Google (1999년), Paypal (1999년), LinkedIn (2003년), Youtube (2005년)&lt;/STRONG&gt; 등 전세계를 휘어잡고 있는 회사들이 참 많습니다. 북미에서는 Sequoia면 밸류에이션을 조금 적게받더라도 레퍼런스를 위해서라도 투자를 받고 싶어합기도 합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9.tistory.com/image/19/tistory/2008/08/01/21/42/489304bd6b2b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65&quot; width=&quot;25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Sequoia Capital: 마이더스의 손이죠?&lt;/p&gt;&lt;/div&gt;&lt;br /&gt;여하튼 EA는 우선 작게 Sequoia의 작은 방에서 먼저 1982년 5월에 설립이 되고, 이후 Apple에서 같이 일을 하던 Rich Melmon, Dave Evans 등이 조인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11명의 임직원이 되었던 때쯤 Sequoia의 셋방살이를 벗어나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되죠.&lt;br /&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Amazin&#039; Software -&amp;gt; Electronic Arts : Developer도 Artist다.&lt;br /&gt;&lt;/U&gt;&lt;/STRONG&gt;&lt;br /&gt;EA의 이름은 사실 처음부터 지어진 것은 아니고 임직원들의 아주 긴 회의 이후에 결정이 된 것 입니다. 처음에 Trip Hawkins가 회사를 설립할 때는 이름이 Amazin&#039; Software였지만 이에 대해서 그다지 직원들은 만족해하지 않고 새로운 회사 이름을 만들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1982년 10월 12명의 직원과 외부 광고 에이전시를 불러 밤을 세우면서 토론하며 만장일치로 찬성하는 이름을 고를 때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곤한 사람은 그냥 가면 바로 투표권을 박탈당하는 방식으로요.&lt;br /&gt;&lt;br /&gt;Hawkins는 Developer를 Artist로 이야기를 하고, 포지셔닝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나온 제안이 SoftArts였지만 당시 Software Arts라는 회사가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이름을 고안했습니다. 그래서 회의장에서 나온 이름이 Electronic Arts와 Electronic Artists, Blue Light 였습니다. 그리고 그 중 누군가가 &lt;STRONG&gt;Developer는 Artist가 아니라는 &#039;도발적이고&#039;, &#039;자극적인&#039;발언을 하면서 오히려 대세는 Electronic Arts로 넘어갑니다&lt;/STRONG&gt;.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image/10/tistory/2008/08/01/21/44/4893054b81a48&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62&quot; width=&quot;43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EA의 첫 Logo (사각형과 원과 삼각형의 조합)&lt;/p&gt;&lt;/div&gt;&lt;br /&gt;EA는 그리고 Developer를 정말 Artist로 포지셔닝 시키기 위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게임 Title을 뮤지션들의 앨범과 비슷하게 멋진 커버를 그려주고, 개발자들의 Profile을 넣어주는 방식으로 개발자들에게 모티베이션을 주었습니다. 1980년도에 태어난 제가 그당시가 어땠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음. 아무리봐도 Developer들에게 Artist와 같은 포지셔닝을 시키고, 또한 스스로 하여금 자존감을 느끼게 Profie을 넣어주는 방식은 참 획기적이었을 것 같습니다.&lt;br /&gt;&lt;br /&gt;실제로 이런 방식은 우수개발자들을 모으는데 있어 꽤 효과적이었다고 하며, Product별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면서 타 회사들보다 더 좋은 금전적 보상을 해주었다고 합니다.&lt;br /&gt;&lt;br /&gt;최근이야 엄청난 노동강도로 인해 EA를 떠나는 사람이 많다는 걸 Vancouver에서 EA Sports에서 근무했던 동료에게 들은적도 있고 인수합병이후의 강제적인 관리로 문제를 사고는 있지만, 초창기에는 EA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lt;br /&gt;&lt;br /&gt;그리고 처음으로 1983년에 첫작품들을 내놓기 시작합니다. 바로 Hard Hat Mack, Pinball Construction Set, Archon 등의 게임입니다. 마치 Rock Album과 같은 느낌으로 Package를 해서요. 그리고 당시 새로운 Packaging은 언론들의 관심을 받았고, 실제 게임도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들은 재무적으로 성공하게 됩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image/3/tistory/2008/08/01/21/47/489305dc23938&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50&quot; width=&quot;150&quot;/&gt;&lt;/div&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image/6/tistory/2008/08/01/21/47/489305d96ad6e&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50&quot; width=&quot;150&quot;/&gt;&lt;/div&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image/1/tistory/2008/08/01/21/47/489305df7b631&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50&quot; width=&quot;150&quot;/&gt;&lt;/div&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image/33/tistory/2008/08/01/21/47/489305e36d161&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50&quot; width=&quot;150&quot;/&gt;&lt;/div&gt;&lt;/P&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 EA의 초창기 게임 Title들&lt;/DIV&gt;
&lt;P&gt;&lt;br /&gt;또한 스포츠하면 떠오르는 EA를 만들어준 그 시작점인 Doctor J and Larry Bird One on One 이라는 농구게임을 발표합니다. 여기서 Doctor J는 Julius Erving이죠. 그리고 이 작품의 성공과 1984년에 EA에 합류한 Larry Probst(이 아저씨가 Hawkins이후 CEO를 역임하셨죠, Sales 담당자였습니다.)은 EA로 하여금 &#039;유통&#039;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만들게 합니다. 잘팔리는 작품인데 꼭 &#039;Publisher&#039;를 낄 필요가 있을까? 직접 Publishing을 하자고.. 그리고서 실제로 Lucasfilm, SSI 등의 게임도 배급하는 Publisher로 변신하게 된 것입니다.&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EA는 이러한 직접 유통, 퍼블리셔로의 전환은 꽤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런 선택과 더불어 EA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도 서슴치 않습니다. 언젠가는 스스로가 퍼블리셔가 되기위해서, 최종 소비자가 자신들을 찾게 만들기 위해서 필요했기 때문인데 결과적으로 이러한 전략은 엄청난 성공을 가지고 옵니다. 첫해 &lt;STRONG&gt;1983년 약 5백만 달러의 매출, 1984년 약 11백만 달러의 매출, 1985년 약 18백만달러의 매출을 기록&lt;/STRONG&gt;하며 승승장구 성장해갑니다. 198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PC의 보급이 시작되었던 &#039;시장의 성장&#039;속에서 톡톡히 그 과실을 따먹은 셈입니다. &lt;br /&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그렇게 성장한 EA도 물론 어려움도 있었으나, 잘 극복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그러면 EA의 성장방식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포스트를 나눠서 올립니다.&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P&gt;&lt;/FONT&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object classid=&quot;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quot; codebase=&quot;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0,0&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align=&quot;middle&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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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div&gt;</description>
			<category>companie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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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에이</category>
			<category>일렉트로닉 아츠</category>
			<author>Simon Ch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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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1 Aug 2008 21:55: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검색, 네이버가 백패스한 공을 가로챈 다음 골을 넣을까?</title>
			<link>http://www.universalset.org/98</link>
			<description>&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
&lt;P&gt;&lt;br /&gt;촛불시위 이후 ‘아고라’로 몰려든 유저가 검색으로 유입이 될까? 그와 관련하여 재미난 기사가 나왔습니다. (&lt;A href=&quot;http://media.daum.net/economic/stock/others/view.html?cateid=100035&amp;amp;newsid=20080730143204482&amp;amp;cp=Edaily&quot; target=_blank&gt;기사보기&lt;/A&gt;)&amp;nbsp; 본 기사에서의 대답은 ‘그렇다’입니다. &lt;/P&gt;
&lt;P&gt;작년 10월쯤 Naver가 대선과 관련하여 ‘중립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정치뉴스에 대한 댓글을 제한하면서부터 사실 적극적인 네티즌들은 ‘Naver’를 하나 둘씩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Naver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서는 물밑에서 이미 논의가 시작되었고, Naver는 스스로의 정책 결정과 인터넷 환경변화와 유저행동에 대한 대처방식에서 균열을 하나 둘씩 만들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당시 &lt;STRONG&gt;Naver는 자살골까지는 아니겠지만, 너무 쉽게 경기를 있던 나머지 심판의 눈치를 너무 보면서 백 패스를 했다&lt;/STRONG&gt;고 봅니다.&lt;/P&gt;
&lt;P&gt;때 마침 적극적인 미디어 정책을 강조하면서 블로거 뉴스, 티스토리 인수 등으로 인터넷의 얼리어답터(기술습득이 빠르고, 컨텐츠 생산력이 좋은)를 하나, 둘 흡수한 Daum은 뉴스에서부터 그 균열을 넓혀가고 있었습니다. 작년 10월에 이와 관련해서도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www.universalset.org/15&quot; target=_blank&gt;포스트 보기&lt;/A&gt;) &lt;br /&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Daum 주간 검색점유율 3년 만에 15%를 넘어서다: 메인검색 4%P, 지식검색은 5%P증가&lt;/U&gt;&lt;/STRONG&gt;&lt;/P&gt;
&lt;P&gt;그리고 작년 10월부터 보이기 시작한 Naver의 균열이 ‘촛불시위’에게 토론의 장을 열어준 Damu의 아고라의 힘에 공명현상을 일으키며, Daum은 야금야금 검색시장의 점유율을 빼앗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 동안의 Daum의 ‘카페DB 추가’ 등의 검색으로의 노력을 했지만 역시 적극적 ‘미디어 정책’의 영향이 큽니다.&lt;/P&gt;
&lt;P&gt;아래는 주간기준의 Korean Click 주간 통합 검색 점유율 추이입니다. 촛불시위가 본격화되고 6월10일 촛불시위가 이뤄진 이후 더욱 많은 뉴스들 (광우병, 보수언론들과의 대결구도 등)이 등장하면서 Daum의 점유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6월 둘째 주부터 약 3.6%P의 검색점유율 증가가 이뤄졌고, 반대로 Naver는 3.3%P의 검색점유율 감소가 있었습니다.&lt;br /&gt;&lt;br /&gt;&lt;/P&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image/18/tistory/2008/07/31/08/58/4891002e7a6d3&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1&quot; width=&quot;482&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Total 검색 점유율 추이 (Source: Korean Click)&lt;/p&gt;&lt;/div&gt;&lt;br /&gt;주요 검색카테고리 중에서도 총 검색페이지의 약 50~60%를 차지하는 메인검색과 20%를 차지하는 지식검색에서 Daum의 약진이 돋보입니다. 아래는 실질적인 Daum의 검색점유율이 증가하고 난 이후인 6월 둘째 주부터의 메인검색과 지식검색의 점유율 추세입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8.tistory.com/original/6/tistory/2008/07/31/09/13/48910390f2961&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1&quot; width=&quot;483&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Main 검색 점유율 추이 (Source: Korean Click)&lt;/p&gt;&lt;/div&gt;&lt;/P&gt;
&lt;P&gt;Daum의 점유율이 약 4%P증가, Naver의 점유율이 약 4%P감소하였습니다. 타 검색엔진의 점유율은 변화가 거의 없던 것으로 볼 때는 Naver에서 Daum으로의 트랜지션이 많이 발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image/30/tistory/2008/07/31/08/58/48910016c61a8&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1&quot; width=&quot;483&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지식검색 점유율 추이 (Source: KOrean Click)&lt;/p&gt;&lt;/div&gt;&lt;/P&gt;
&lt;P&gt;주목할 점은 지식검색부분입니다. Daum이 4월 신지식검색을 개편하면서 카페DB등도 개방을 하였습니다만, 어느 정도 지식DB가 쌓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인지 Naver의 독점서비스라고 볼 수 있었던 지식검색에서도 무려 5%P가 증가하였습니다. Naver의 검색의 가장 큰 Killer Title이었던 ‘지식검색’에서의 감소는 불안해 보입니다. 특히 그간 ‘&lt;STRONG&gt;지식검색은 Naver’란 믿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믿음에서 네티즌들은 Daum의 적극적인 검색엔진 광고와 의도적인 불 이용으로 조금씩 그 믿음이 약해지고 있습니다&lt;/STRONG&gt;.&lt;/P&gt;
&lt;P&gt;&lt;br /&gt;&lt;STRONG&gt;&lt;U&gt;왜 갑자기 6월 둘째 주 이후 검색점유율이 증가하였는가? 패널변경? 방학효과?&lt;/U&gt;&lt;/STRONG&gt; &lt;/P&gt;
&lt;P&gt;PD수첩에서 광우병 관련 보도를 한 것은 4월 29일입니다. 그리고 촛불문화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5월 중순입니다. 하지만 6월 둘째 주부터 Daum의 수치가 갑작스럽게 증가하였습니다. 오히려 5월 동안에는 Naver는 약 1%P정도 검색점유율이 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6월 둘째 주 (6월 9일부터) 모멘텀을 받았을까요?&lt;/P&gt;
&lt;P&gt;우선 Korean Click측의 패널 변경 등의 조사방법 변경이 있었나 살폈지만, 조사방법의 변경은 없었습니다. 두 번째로 고려한 것은 대학생들의 방학이었습니다. 대학생들은 인터넷 사용이 많고 또한 정치적인 성향에서, 특히 광우병 관련 문제에서는 반 정부의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따라서 검색이용량을 연령별로 구분하여 연령별 점유율을 살펴보았습니다. &lt;/P&gt;
&lt;P&gt;단 아래 페이지는 Page View를 기준으로 나눈 것이기 때문에 앞서 보여준 Time Spent기준의 점유율과는 소폭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lt;br /&gt;&lt;br /&gt;&lt;/P&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image/29/tistory/2008/07/31/08/58/4891002d419b8&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2&quot; width=&quot;483&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연령별 검색 사용 점유율 (Source: Korean Click)&lt;/p&gt;&lt;/div&gt;&lt;br /&gt;연령별 검색 이용점유율은 해당기간 동안 대학생 층은 감소를 하였고 오히려 중고등학생층이 더욱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고등학생의 기말고사가 이어진 7월초에도 오히려 중고등학생층의 검색 이용점유율은 더욱 증가하네요. &lt;/P&gt;
&lt;P&gt;&lt;br /&gt;&lt;STRONG&gt;&lt;U&gt;초등학생층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Daum의 점유율 증가: 정지마찰력은 넘었다.&lt;/U&gt;&lt;/STRONG&gt;&lt;/P&gt;
&lt;P&gt;지금부터는 점유율을 연령대별로 구분하여 보았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image/15/tistory/2008/07/31/08/58/48910019ea57f&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2&quot; width=&quot;483&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7~12세 연령층의 검색 점유율&lt;/p&gt;&lt;/div&gt;&lt;/P&gt;
&lt;P&gt;7~12세의 초등학생층입니다만 Naver의 압도적인 1위가 지켜지고 있고, Daum과 Naver의 점유율의 변동은 크지 않습니다. 큰 일관성도 없어 보입니다.&lt;br /&gt;&lt;br /&gt;&lt;/P&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image/26/tistory/2008/07/31/08/58/4891001d3364b&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2&quot; width=&quot;483&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13~18세 연령층의 검색점유율 &lt;/p&gt;&lt;/div&gt;&lt;br /&gt;13~18세의 중고등학생 층입니다. Daum의 점유율이 약 3%P증가하였습니다. 즉 중고등학생 층의 검색이용 점유율은 연령대비 높은 증가를 보였지만 특별히 Daum의 점유율이 증가했다고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image/7/tistory/2008/07/31/08/58/4891001e60d42&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2&quot; width=&quot;483&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19~24세 연령층 검색점유율&lt;/p&gt;&lt;/div&gt;&lt;/P&gt;
&lt;P&gt;대학생 계층은 Daum으로 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lt;br /&gt;&lt;br /&gt;&lt;/P&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image/20/tistory/2008/07/31/08/58/4891002036e67&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2&quot; width=&quot;483&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25~29세 연령층 검색점유율&lt;/p&gt;&lt;/div&gt;&lt;br /&gt;25~29세 층은 Daum이 증가를 한 후 7월 이후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image/26/tistory/2008/07/31/08/58/489100233d522&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2&quot; width=&quot;483&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30~34세 연령층 검색점유율&lt;/p&gt;&lt;/div&gt;&lt;br /&gt;30~34세에서는 Daum의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였습니다.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image/35/tistory/2008/07/31/08/58/48910025ef5b2&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2&quot; width=&quot;483&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35~39세 연령층 검색점유율&lt;/p&gt;&lt;/div&gt;&lt;/P&gt;
&lt;P&gt;35~39세는 주간 변경이 크게 변동하고 있지만 Daum의 증가가 보입니다.&lt;br /&gt;&lt;br /&gt;&lt;/P&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image/4/tistory/2008/07/31/08/58/48910027328d4&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2&quot; width=&quot;483&quot;/&gt;&lt;p class=&quot;cap1&quot;&gt;* 40대 연령층 검색점유율&lt;/p&gt;&lt;/div&gt;&lt;br /&gt;40대도 주간 변경이 크게 변동하고 있지만 Daum의 증가가 보입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image/28/tistory/2008/07/31/08/58/489100290cf40&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2&quot; width=&quot;483&quot;/&gt;&lt;/div&gt;&lt;br /&gt;50대 이상은 Daum의 점유율 증가세가 눈에 띕니다.&lt;/P&gt;
&lt;P&gt;조금 허무한 결론이지만 결과적으로 초등학생을 제외한 &lt;STRONG&gt;전 연령층에서 Naver에서 Daum으로의 트랜지션이 발생하는 모습을 발견&lt;/STRONG&gt;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은 상대적으로 아고라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다고 본다면 아고라의 영향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물리시간에 보면 정지된 물체를 한번 이동시키기까지 넘어야 하는 정지마찰력이 있는데, 현재 상태로는 2년간 답보상태에 있었던 Daum의 검색 점유율은 이 &#039;정지마찰력&#039;을 넘은 것 같습니다. 일부계층이 아닌 전 계층에서 어느정도의 성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이죠.&lt;br /&gt;&lt;br /&gt;그렇다면 왜 촛불시위가 일어나고 한 참 뒤에서야 그 효과가 나타나는걸까요?&lt;br /&gt;&lt;br /&gt;&lt;STRONG&gt;&lt;br /&gt;&lt;U&gt;6월 이후 이동의 원인: 1. DB구축에 걸리는 시간, 2. Daum의 검색DB 확대 3. 본격적인 이슈화 4. NHN의 hangame사행성 이슈&lt;/U&gt;&lt;/STRONG&gt;&lt;/P&gt;
&lt;P&gt;그 원인은 여러 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지만 &lt;br /&gt;&lt;br /&gt;&lt;STRONG&gt;1. 신규유저가 검색까지 유입되기 까지 그 포털에 적응되고 기존까지 이용하던 포털을 벗어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린다&lt;/STRONG&gt;는 점, &lt;br /&gt;&lt;STRONG&gt;&lt;br /&gt;2. 신규유저들의 유입은 실제로 5월부터 증가세에 있었지만 신지식, 카페DB공개 등의 검색개편이 4월부터 진행되어 DB를 쌓을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lt;/STRONG&gt;는 점, &lt;br /&gt;&lt;STRONG&gt;&lt;br /&gt;3. 네티즌들에게 이슈를 던져주었던 ‘보수언론 광고주 불매운동’, ‘PD수첩 정당성논의’, ‘지상파 TV의 촛불시위에 대한 본격적 보도’ 등은 6월부터 시작&lt;/STRONG&gt;이 되었던 점, &lt;br /&gt;&lt;STRONG&gt;&lt;br /&gt;4. NHN의 한게임의 사행성 및 NHN의 보수화에 대한 이슈제기도 6월부터 있어 편의성이 아닌 불매를 위해 NHN을 떠난 유저&lt;/STRONG&gt;들도 상당수 있다는 점입니다. &lt;/P&gt;
&lt;P&gt;다만 지난 7월 22일에 있었던 ‘Daum 메일 오류’사고가 본 검색량 변화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또한 현재 Daum이 진행 중인 검색 체인지 업이라는 이벤트(1000명의 테스터를 선발하여 Daum검색서비스에 대한 서베이)를 함에 따라 유입된 일부의 트래픽도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lt;/P&gt;
&lt;P&gt;하지만 아직까지의 Daum 검색으로 이전이 불안해 보이는 이유는 Naver가 지식in란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부적으로 만들어냄으로써 검색 수요자를 끌어들인 것이지만, Daum은 검색을 위해 방문했던 사람보다는 Daum에서 놀다가 ‘검색’을 사용하는 비율이 아직은 많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백 패스를 가로채서 골까지 넣었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최소한 큰 정치적 현안이 사라지고 나서도 Daum의 검색점유율이 유지되는가를 봐야 합니다. 개인적인 ‘검색엔진’과 UI의 평가에서는 이제 두 기업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지식검색의 차이가 있었지만 사실 많은 앞선 유저들은 Wikipedia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lt;/P&gt;
&lt;P&gt;물론 Daum은 현 정부와의 불편한 관계, 보수언론들의 기사제공 중지 등의 규제리스크와 컨텐츠확보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현재 맞이를 했습니다. 하지만 Daum이 보유한 정책의 개방성, 블로거들의 우호적인 컨텐츠 공급 등은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규제리스크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할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lt;/P&gt;
&lt;P&gt;&lt;br /&gt;&lt;STRONG&gt;&lt;U&gt;Daum의 잠재적 이슈: 외국기업으로 매각된다면?&lt;/U&gt;&lt;/STRONG&gt;&lt;/P&gt;
&lt;P&gt;Daum과 관련하여 한가지 잠재적인 이슈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경영권 매각에 대한 이슈일 것입니다. 이재웅 최대주주가 Daum의 모든 직함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하면서 ‘경영권 매각’에 대해 모락모락 이야기가 피어 올랐습니다. 잠재적인 매수자는 아래로 정리가 됩니다.&lt;/P&gt;
&lt;P&gt;- &lt;STRONG&gt;Google&lt;/STRONG&gt;: Daum의 광고영업을 하고 있으며, 검색엔진도 제공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하였으며 Daum경영진과의 지속적인 교류&lt;br /&gt;&lt;br /&gt;- &lt;STRONG&gt;Ncsoft&lt;/STRONG&gt;: 웹에 대한 김택진 사장의 높은 관심과 현재 오픈마루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와의 협력 진행, 3000억에 이르는 잉여현금의 활용, NHN의 포털+검색의 사업모델에 대한 벤치마킹&lt;br /&gt;&lt;br /&gt;- &lt;STRONG&gt;KTH(KT계열)&lt;/STRONG&gt;: SKT와 비교할 때, 웹 플랫폼의 경쟁력이 부족하다. 망개방도 대비해야 한다는 점&lt;br /&gt;- &lt;STRONG&gt;SKT&lt;/STRONG&gt;: KTH와 마찬가지로 검색/커뮤니티 사업에 대해서는 욕심을 냄. 특히 Cyworld의 정체에 대한 고민에 대한 해결책.&lt;br /&gt;&lt;br /&gt;- &lt;STRONG&gt;Softbank&lt;/STRONG&gt;: 일본의 Yahoo Japan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포털사업의 서비스기획력과 테스트베드로서의 강점, 사업적 시너지/교류 가능&lt;br /&gt;&lt;br /&gt;- 그 외 사모펀드&lt;/P&gt;
&lt;P&gt;제가 생각의 범위를 넘어섰는지는 모르겠지만 미디어를 표방하고 있는 기업이 외국업체로 매각이 될 때, 한국 내에 존재하는 ‘반 외국기업’이 크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특히 Daum은 방송업체로 치면 종합편성을 할 수 있으며, 보도의 기능과 사회이슈에 대한 Agenda Setting 역할을 크게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 한국 사회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외국 기업으로의 매각은 어쩌면 네티즌의 큰 반발을 일으켜, 불 이용 운동 등도 발생할 지 모르겠습니다. &lt;/P&gt;
&lt;P&gt;물론 아직까지는 하나의 상상입니다만, 완전히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죠. &lt;/P&gt;
&lt;P&gt;이제 8월의 두 업체의 새로운 전투는 ‘올림픽’입니다. 아고라의 영역보다는 뉴스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는 시점이라 최근 뉴스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Daum의 검색 점유율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lt;br /&gt;&lt;/P&gt;&lt;br /&gt;&lt;/FONT&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object classid=&quot;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quot; codebase=&quot;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0,0&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align=&quot;middle&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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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imon Ch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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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31 Jul 2008 10:00:3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모딜리아니 전시회 다녀오기 by Simon</title>
			<link>http://www.universalset.org/91</link>
			<description>&lt;P&gt;&lt;br /&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일본에서는 한국과는 달리 아직까지 지면광고가 상당히 많습니다. 인터넷사용이 대부분 핸드폰을 통해서 이뤄지다보니, 아직까지 인터넷을 통한 컨텐츠의 소비는 늘고 있지만 광고매체로서의 성장속도가 느리다보니 &#039;지면&#039;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039;잡지&#039;, &#039;신문&#039;, &#039;지하철광고&#039;, &#039;찌라시&#039;등도 아직까지도 큰 시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채용을 전문으로 하는 무가지, 한국으로 보면 교차로같은 정보지도 타블로이드가 아니라 &#039;잡지&#039;의 형태로 아주 상세하게 적혀져 있을 정도죠. 저도 일본에 있다보면 이곳에서의 지면광고의 효과는 체감하게 됩니다. &lt;br /&gt;&lt;br /&gt;이번에 이야기하게 될 전시회도 &#039;지면광고&#039;에 이끌리게 된 것이죠. 어느날 모딜리아니 전시회가 지하철에 걸려있는 &#039;Enjoy Tokyo&#039;라는 프린팅광고를 보고나서 &#039;꼭 다녀와야지&#039;라고 생각했고, 그 결심을 늦은 실행에 이제서야 옮긴 것이니까요. 사실 모딜리아니라고 하면 &#039;긴 목&#039;과 잘생겼던 얼굴과 사랑했던 연인인 &#039;잔(Jeanne Hebuterne)&#039;과의 뜨겁지만 슬픈 사랑이야기, 그리고 &#039;피카소의 라이벌&#039; 정도가 머리를 스쳐갔습니다.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17/tistory/2008/04/18/23/54/4808b63b1299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15&quot; width=&quot;420&quot;/&gt;&lt;/div&gt;&lt;br /&gt;&lt;STRONG&gt;모델리아니 전시회가 열린 곳은 록본기에 위치한 &#039;국립신미술관&#039;&lt;/STRONG&gt;이라는 아주 멋진 건물입니다. 록본기 미드타운에서 걸어서 약 1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으로, 외장을 모두 유리로 처리한 이쁜 건물입니다. 그러면서도 주변에는 녹음을 즐길 수 있는 나무들도 많이 심어져 있고, 그림을 보러 들어가기전부터 기분은 참 즐거워집니다. 아래 사진은 입구에서 찍은 것인데 사진이 이쁘지 않네요. 흐린날씨이기도 했지만 역시 제 솜씨가 부끄러워집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19/tistory/2008/04/19/00/08/4808b96c56bb5&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15&quot; width=&quot;420&quot;/&gt;&lt;/div&gt;&lt;br /&gt;건물외부 보다도 내부가 참 이쁩니다. 내부는 높은 천장과 실내에 넓은 카페가 마련이 되어 있어서 여유롭게 그림도 보고, 커피와 차도 마실 수 있는 자연스런 환경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천장이 높은탓에 실내의 소리는 다소 울리기는 하지만, 채광이 워낙 좋아 실내도 상당히 깔끔하고 좋습니다. 또 플로어도 목재로 해두어서 햇빛과 함께 좀 더 따뜻한 느낌이 들고 발걸음도 좀더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17/tistory/2008/04/19/00/13/4808baa200277&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360&quot;/&gt;&lt;/div&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image/8/tistory/2008/04/19/00/14/4808bad0a88b0&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15&quot; width=&quot;420&quot;/&gt;&lt;/div&gt;&lt;br /&gt;전시는 솔직히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이유는 &lt;STRONG&gt;전시가 &#039;일본어&#039;와 &#039;프랑스어&#039; 딱 2가지로 만 설명&lt;/STRONG&gt;이 되어 있어서 그림보다는 설명을 읽는데 오히려 시간이 더 많이 걸렸는지도 모르겠고, 그마저도 절반도 이해를 못했습니다. 몇몇 아는 단어와 모딜리아니에 대해서 서양미술사 시간에 들었던 &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이야기들을 종합하여 머리 속에서 저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기에 바빴죠.&lt;br /&gt;&lt;br /&gt;모딜리아니 그림은 저작권상 사진을 찍을 수 없었지만, 인터넷에서 찾은 그림들을 이곳에 전시해보도록 하겠습니다.&lt;/FONT&gt; &lt;br /&gt;&lt;br /&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STRONG&gt;모딜리아니 그림은 확실히 상당히 평면적이고, 특징을 극대화하고, 색감도 채도는 상당히 높고, 역시 &#039;긴 목&#039;&lt;/STRONG&gt;이 그의 심벌이겠죠. 대학 수업때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그의 이런 그림의 가장 큰 특징은 &lt;STRONG&gt;&#039;조각&#039;을 회화로 옮긴 새로운 시도&lt;/STRONG&gt;였다는 것이 일반적인 설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래 그림은 그가 조각을 회화로 옮긴 - 첫작품은 조각을 위한 스케치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으나 - 그의 긴 목을 한 여인들이 등장하기 이전들의 작품입니다. 마치 목조조각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lt;/FONT&gt; &amp;nbsp;&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5/tistory/2008/04/19/00/36/4808bfe8402f5&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68&quot; width=&quot;360&quot;/&gt;&lt;/div&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4/tistory/2008/04/19/00/36/4808bfea53f53&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42&quot; width=&quot;360&quot;/&gt;&lt;/div&gt;&lt;br /&gt;사실 모딜리아니는 아프리카에 관심이 아주 많았고, 이를 반영하여 토템과 관련된 조각도 초기에는 회화와 동시에 했었습니다. 하지만 1914년에 건강상(어린시절부터 있었던 폐결핵)의 문제로 조각을 그만두고, 회회에만 전념을 하게 되었던 것이죠. 그리고 나서 우리가 기억하는 모델리아니의 그림이 등장하게 됩니다. 특히 모딜리아니는 이탈리아인으로서 20세기초에 프랑스로 옮겨왔는데, 그곳에서도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아주 많아서 여성들의 초상화를 그릴 기회가 아주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자회상은 거의보기 어렵고, 남성을 주제로 한 그림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image/18/tistory/2008/04/19/00/59/4808c55a0f0c7&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39&quot; width=&quot;360&quot;/&gt;&lt;/div&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image/10/tistory/2008/04/19/00/59/4808c55bad75e&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70&quot; width=&quot;360&quot;/&gt;&lt;/div&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image/15/tistory/2008/04/19/00/59/4808c557e1f68&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75&quot; width=&quot;360&quot;/&gt;&lt;/div&gt;&lt;br /&gt;그림은 조각에 대한 한이 남아서였는지, 조각상처럼 선에 직선성이 묻어있고, 채도도 상당히 진해보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그림이 정면에서만 그려져있고, 원근감보다는 &#039;특징적&#039;으로 인물이 그려져 있습니다. 후기로 갈수록 조금씩 채도는 부드러움을 찾아가지만, 형태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은 정말 독특했던 것 같습니다. 목이 길고, 팔과 몸은 가늘게 표현을 한 것이 일반적입니다. &lt;br /&gt;&lt;br /&gt;하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인생과 그림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잔(Jeanne)이겠죠. Jeanne는 모딜리아니의 마지막 연인으로 알려진 여인입니다. 모딜리아니는 잘생긴 얼굴로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았고, 여성편력도 심했다고 합니다. Jeanne는 그보다 열네 살 어린 화가 지망생이었고, 파리에서 1917년에 만난 후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열렬히 사랑했지만 역시 모딜리아니의 여성편력은 죽기전까지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Jeanne은 그의 모델로 인생을 살아가고 그의 아이를 임신하고, 그리고 그가 폐결핵으로 죽었을 때 딸아이를 남겨두고, 임신 9개월의 몸을 이끌고 다시 그를 따라 자살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image/13/tistory/2008/04/19/01/12/4808c86f6c91a&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71&quot; width=&quot;360&quot;/&gt;&lt;/div&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image/12/tistory/2008/04/19/01/12/4808c871a31da&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27&quot; width=&quot;360&quot;/&gt;&lt;/div&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image/5/tistory/2008/04/19/01/12/4808c8741dbc9&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61&quot; width=&quot;360&quot;/&gt;&lt;/div&gt;&lt;br /&gt;사실 그의 그림중에서도 Jeanne의 그림이 가장 다채롭고 아름답습니다. 예전의 삐친 입술과 무표정에서보다 생기를 띈 입술, 명확해진 눈동자 (그의 그림을 보면 눈동자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시선, 좀더 여성스러워보이는 느낌 등. 제 친구 중에는 이상형을 물어볼 때 팔다리, 목이 긴 모딜리아니에 나오는 그런 여성! 이라고 이야기할 때도 있으니깐요. 사실 왠지모르게 매력적이라는 건 이럴 때 쓸 표현인 것 같습니다. 결말은 비극적이었지만...&lt;br /&gt;&lt;br /&gt;그리고 일본이라서 볼 수 있었던 재미난 풍경도 있었습니다. 바로 모딜리아니 화풍으로 3분안에 그려준다는 일종의 &#039;상품&#039;을 바로 미술관 내부 카페옆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3분안에 그려준다고 하는 것인데, 아래 그림을 보면, 500엔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아깝지 않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더 아래 사진에서 파란선으로 경계표시를 해둔 곳에 들어간 사람들 모두가 바로 자신의 초상화를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image/1/tistory/2008/04/19/01/20/4808ca56e431a&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360&quot;/&gt;&lt;/div&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9/tistory/2008/04/19/01/24/4808cb24dfd33&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15&quot; width=&quot;420&quot;/&gt;&lt;/div&gt;&lt;br /&gt;전반적으로 전시는 차분했고, 날씨탓인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북적거리지 않아서 관람에는 괜찮았습니다. 모딜리아니 전시회는 처음 봤는데 일관된 그림의 표현과 역동적 변화, 독특한 해석과 표현 등 열정적인 인생과 질곡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일전에 그에 관련된 영화도 있었는데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FONT&gt;&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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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entertainment</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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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본 미술관</category>
			<category>잔느</category>
			<author>Simon Ch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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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2 Apr 2008 17:42:4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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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편소설의 편견을 깨준 권여선의 &#039;사랑을 믿다&#039;   by Simon</title>
			<link>http://www.universalset.org/89</link>
			<description>&lt;P&gt;&lt;br /&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이상은 이상하게도 머리 속에 ‘천재’로 기억됩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역시 &#039;&lt;FONT color=#000000&gt;박제(剝製)가 되어 버린 천재&#039;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연애까지가 유쾌하오. 육신이 흐느적흐느적하도록 피로했을 때만 정신이 은화(銀貨)처럼 맑소&#039; 라고 했던 그의 소설 날개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lt;br /&gt;&lt;/FONT&gt;읽어본 이상의 작품 중 정확히 제목을 기억하는 것은 ‘날개’, &#039;봉별기&#039; 란 단편소설과 ‘오감도’, &#039;거울&#039; 등의 시입니다. 물론 한참 책을 보던 고등학교 때 읽었던 것이죠. 그리고 당시를 생각해보면 &lt;STRONG&gt;&#039;읽을수록 어렵다. 이 아저씨 4차원이구나. 뇌 구조는 사실 알 수 없는 것이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면 사고의 가지 구조가 참 어렵다&quot;&lt;/STRONG&gt;였습니다.&lt;br /&gt;&amp;nbsp;&lt;br /&gt;선택된 단어하나하나가 어렵다는 느낌과는 다른 함께 사용된 단어들간의 이질감 속에서 어린 나이에 방향성이 가늠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는데, 역시나 그래서 제 머리속에는 이미 ‘천재’로 각인되었을 것 같습니다. 27살의 나이에 죽은 기구한 운명 때문일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과연 고등학생들이 얼마나 그냥 본 그대로 느끼고 재해석할까도 의심됩니다.&lt;br /&gt;&lt;/FONT&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봄날의 대화: &#039;2008년 이상문학수상작 읽어봐&#039;라는 친구와의 메신저 대화&lt;/U&gt;&lt;/STRONG&gt;&lt;br /&gt;&lt;br /&gt;2008년도 이상문학상 수상작은 뉴욕에 사는 친구가 추천을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만, 오랜만에 단편소설과 대화를 나눠서인지 다소 낯설고 어려웠습니다. 여성작가의 글인데도 분명히 남성주인공의 1인칭 주인공시점이질 않나, 서술구조도 오락가락 마치 메멘토를 보듯 머리 속에서 또 생각하고 곱씹어야 하고 많이 난해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물론 제 독서능력도 많이 퇴화했던 것도 한 요인이겠죠. &lt;STRONG&gt;기억에 남는 작품은 권여선의 &#039;사랑을 믿다&#039;와 박민규의 &#039;낮잠&#039;&lt;/STRONG&gt;입니다. 박민규의 낮잠은 다음편에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오늘은 권여선의 사랑을 믿다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겠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image/17/tistory/2008/04/05/02/01/47f65f022b869&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00&quot; width=&quot;269&quot;/&gt;&lt;/div&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lt;br /&gt;&lt;STRONG&gt;&lt;U&gt;2008년 이상문학상 대상수상작 &#039;사랑을 믿다&#039;: 오락가락의 재구성?&lt;br /&gt;&lt;/U&gt;&lt;/STRONG&gt;&lt;/FONT&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lt;br /&gt;사실 이 소설 쉽지 않았습니다. 책 두 번 보는 건, 아침에 먹었던 된장찌개 점심때 또 먹는 것보다도 더 싫어하는 저인데, ‘사랑을 믿다’는 읽고, 또 읽었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 &lt;STRONG&gt;‘음. 어렵다. 머지. 난 이제 단편소설 하나도 읽지 못하는 수준이 된 건가’라는 절망감&lt;/STRONG&gt;과 &lt;STRONG&gt;‘그런데 이건 머지, 왜 단편이 머 이렇지, 소설이 왜 다 이야기 안 해주지’란 산뜻한 충격&lt;/STRONG&gt;도 받았고, 그래서 한번 더 읽어본 것입니다. &lt;br /&gt;&lt;br /&gt;역시 봄이니 만큼 벤치에 기대서 읽었습니다만, 제가 있던 파란하늘 아래 푸른 잔디가 눈에 보이던 히비야 공원의 분위기와 소설의 배경인 우중충한 작은 술집은 어울리지 않았던 걸까요. 아직도 정확한 이야기구조를 파악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진 못하겠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lt;br /&gt;소설의 간단한 내용은 과거에 약간 썸씽이 있을 법했던 남, 여가 다시 만나서 과거의 그 썸씽을 남의 이야기하듯 들춰내는 구조입니다. 소설의 처음부터 단골술집 이야기를 하고, 여자의 단골술집에서 만나서 대화를 풀어가는데, 그 대화에서 시계추를 뒤로 돌려 과거이야기가 끄집어내고 그 과거의 이야기와 상황에서 남과 여의 캐릭터와 감정의 진행구조를 간접적으로 말해줍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lt;br /&gt;지속적인 오락가락이 일어나는데 수상평을 읽어보니 이러한 &lt;STRONG&gt;‘일반적이지 않은 서술구조’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서 대상을 수상&lt;/STRONG&gt;하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확실히 단편소설이 ‘의도한 분량의 제한 속에서 이야기구조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간다는 것, 부담되지만 그만큼 독자는 머리를 굴려야 합니다. 그리고 과연 저 둘은 서로 사랑했던 마음을 가졌을까, 아쉬움을 가졌을까 등의 생각도 정확히 소설의 표면위로 떠오르지 않습니다. 읽는 사람 마음입니다.&lt;br /&gt;&lt;/FONT&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lt;br /&gt;아마도 &lt;STRONG&gt;서로에게 진심을 용기있게 말하지 못했던, 아직도 못하는 두 남, 녀의 마음처럼 작가도 독자에게도 다 말하지 못하는 것이 있었겠죠. 그래도 제목은 ‘사랑을 믿다’&lt;/STRONG&gt;라고 나오죠. 남자로서의 관점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은 남자의 눈으로써 입으로써 쓰려고 했지만, 역시 글을 쓰는 순간은 확실히 여성작가였지 않을까 싶습니다.&lt;br /&gt;&lt;/FONT&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lt;br /&gt;또 여성작가가 소설에서는 ‘남자’가 되어 이야기합니다. 이게 참 재밌습니다. 여성작가가 1인칭으로 글을 쓰는데 ‘남자’란 이름을 빌립니다. 자신의 오래된 경험을 남자가 되어 재구성을 하고 싶어했던 것일까요. 왜일지는 아직도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색하지 않습니다. 작가의 문체가 다소 건조했던 탓 일까요. 책의 또다른 권 작가의 수록작품인 ‘내 정원의 붉은 열매’에서는 운동권이었던 여학생이 중년이 되어 친구를 만나 과거에 대한 회상을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대화의 조바심은 느껴질지언정, 캐릭터의 성격은 경상도 사람처럼 겉으로는 참 무뚝뚝하고 용기 있습니다.&lt;br /&gt;&lt;/FONT&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image/15/tistory/2008/04/05/02/12/47f66166b912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67&quot; width=&quot;40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사랑을 믿다의 작가 &amp;#39;권여선&amp;#39; (출처: 한겨레)&lt;/p&gt;&lt;/div&gt;&lt;br /&gt;일반적인 이야기지만 &lt;STRONG&gt;권여선작가의 작품 &#039;사랑을 믿다&#039;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오락가락’하는 소설. 단편 소설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lt;/STRONG&gt; 물 흐르듯 이야기해줬던, 마치 영화와 TV같이 되어 자연스럽게 점점 수동적인 읽기가 되었었지만, 분명 ‘사랑을 믿다’는 소설에서 좀 더 독자의 역할이 커질 수 있는 능동적인 글이라는 점에서 평범한 독자지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lt;br /&gt;&lt;br /&gt;그런데 과연 그 둘은 사랑했던 것일까요? 서로가 알았을까요? 아직도 전 잘 모르겠습니다. 잘 모르겠는것이 어쩌면 작가가 전하려했던 말일 수도 있겠죠.&lt;br /&gt;&lt;br /&gt;&lt;/FONT&gt;&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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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books</category>
			<category>2008이상문학상</category>
			<category>권여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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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상</category>
			<category>이상문학상</category>
			<author>Simon Ch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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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universalset.org/89#entry89comment</comments>
			<pubDate>Mon, 07 Apr 2008 12:59:5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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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정릉으로의 봄 산책가기  by Simon</title>
			<link>http://www.universalset.org/88</link>
			<description>&lt;P&gt;&lt;br /&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지난주 3월 28일에 한국을 방문하여 잠깐 스쳐가는 봄을 만끽하기 위해서 블로그를 같이 운영하는 Dustin과 함께 회사 앞에 있는 선정릉을 다녀왔습니다. 늘 멈춰있는 것은 없듯이, 그 찰라를 즐기기 위해 찾은 곳이 유적지라는 것이 좀 아이러니하지만, 서울의 빌딩숲에서 그래도 생명이 태동하는 녹음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것 자체가 직장인에게는 더할 수 없는 즐거움이죠.&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9/tistory/2008/04/05/01/31/47f657cd1d552&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0&quot; width=&quot;440&quot;/&gt;&lt;/div&gt;&lt;br /&gt;우선 입구에서 발걸음을 멈춰서고 크게 보면 3개의 능이 있고 이중에서 2개의 능이 조선시대의 왕의 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lt;STRONG&gt;선릉과 정릉은 각각 어느 임금의 릉&lt;/STRONG&gt;이었을까요. 사실 선릉역을 2003년부터 드나들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도 정확히 모르고 머리속에서는 온갖 조선시대의 왕들의 이름이 뛰어놀았지만, 정답은 선릉은 성종과 정현왕후능이며, 정릉은 중종을 모신 능이라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녹음을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역사이야기를 하려니 재미가 없어질 것 같아서 오늘은 사진 퍼레이드를 이어나가겠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3/tistory/2008/04/05/01/31/47f657da02d56&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0&quot; width=&quot;440&quot;/&gt;&lt;/div&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1/tistory/2008/04/05/01/31/47f657ee710bf&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0&quot; width=&quot;440&quot;/&gt;&lt;/div&gt;&lt;br /&gt;봄을 알리는 개나리입니다. 머리가 조금씩 빠지는 40대아저씨처럼, 아니면 아직 머리카락이 제대로 나지 않은 간난애기처럼 듬성듬성 꽃을 피운게 약간 어색하고 색감도 옆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역시 봄은 개나리를 바로 떠올리게 합니다. 일본이었다면 역시나 &#039;벚꽃&#039;이었겠죠.&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image/5/tistory/2008/04/05/01/36/47f6592a2e1fa&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33&quot; width=&quot;400&quot;/&gt;&lt;/div&gt;&lt;br /&gt;매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한 컷. 이 매화는 제실에서 관리사무소 옆을 지날 때 본 것입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6/tistory/2008/04/05/01/32/47f658012608e&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0&quot; width=&quot;440&quot;/&gt;&lt;/div&gt;&lt;br /&gt;입구를 통과하여 왼쪽에 있는 성종대왕릉과 그 앞을 둘러 싸고 있는 나무입니다. 금잔디를 바탕으로 듬성듬성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푸른 잔디와 그 잔디를 딛고 서 있는 나무의 녹음이 참 맑습니다. 능을 공원으로 만들어주는 소중한 존재죠, 나무들은. 아래는 그런 나무들의 모습만 찍은 사진입니다. 수직적 배치와 공간구분이 상당히 안정감이 있어 보입니다. 3월말의 봄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싸늘한 느낌도 들지만, 좀 덜 다듬어진 듯한 느낌 오히려 자연스럽고 좋지 않나요.&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image/4/tistory/2008/04/05/01/36/47f658f6b30b1&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33&quot; width=&quot;400&quot;/&gt;&lt;/div&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1/tistory/2008/04/05/01/33/47f65865edddb&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0&quot; width=&quot;440&quot;/&gt;&lt;/div&gt;&lt;br /&gt;식물의 삶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 보니 3월에다 나무아래로 쌓인 낙엽에 시간의 바퀴도 되돌려진 듯, 늦은 겨울막이라는 착각도 듭니다만 사실 선정릉을 다녀왔던 날의 기온은 최대 18도쯤인데, 왜 아직도 낙엽이 남아있을까요. 나무의 종마다 다르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아무래도 모르겠습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반대쪽에는 초록빛이 눈길을 끄는 모습입니다. 불과 100미터도 차이가 안 나는 곳인데 분위기는 참 대조적입니다. 한쪽은 사진사를 기준으로 동쪽(아래 사진)이고 한쪽은 서쪽(위 사진)이고 시간은 약 1시정도, 해는 중간 에서 약간 서쪽으로 치우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무 종에 따른 느낌의 다양함은 참 멋들어집니다.&lt;br /&gt;&lt;/FONT&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amp;nbsp;&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4/tistory/2008/04/05/01/34/47f65879a9f65&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0&quot; width=&quot;440&quot;/&gt;&lt;/div&gt;&lt;/FONT&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amp;nbsp;&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16/tistory/2008/04/05/01/32/47f65821e549e&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0&quot; width=&quot;440&quot;/&gt;&lt;/div&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이 사진은 본격적으로 찍은 성종대왕릉입니다. 북쪽으로는 일부러 심어두었는지 울창한 소나무(혹시 전나무인가요?)에 둘러싸여 있어 추운 바람은 피할 수 있습니다. 남쪽의 햇빛은 엄마 젖을 받아먹는 아기처럼 아주 편하게 받을 수 있는 구조에요.&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20/tistory/2008/04/05/01/32/47f65810ae116&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0&quot; width=&quot;440&quot;/&gt;&lt;/div&gt;&amp;nbsp;&lt;br /&gt;&lt;/FONT&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아직은 조금은 쌀쌀한지 이곳에서 소풍과 산책을 온 사람들이 적지만, 보통 4월 중순만 되면 점심먹고 춘곤증을 이길려는 사람들, 잠깐의 여유를 즐기려는 사람들, 아예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 사람들까지 아주 다양한 사람들이 잔디밭에서 시간을 유유히 보냅니다. 오후 1시쯤 밥먹고 잠이 올 때 황사도 어느정도 지나갔을 4월의 봄 날이 가져다 주는 나른함을 그저 즐기는 것도 즐거운 일이죠.&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12/tistory/2008/04/05/01/32/47f65832e7399&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0&quot; width=&quot;440&quot;/&gt;&lt;/div&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선정릉에서 바라본 라마다호텔입니다. 한국에 가면 주로 머무는 호텔이지만, 이번에는 꽉 차서 다른 곳에서 물렀습니다. 아쉬움에 가지사이로 부끄러운 새색시마냥 살짝 얼굴을 내민 호텔의 모습을 찰칵.&lt;br /&gt;&lt;/FONT&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amp;nbsp;&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14/tistory/2008/04/05/01/33/47f658540dc86&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0&quot; width=&quot;440&quot;/&gt;&lt;/div&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살짝 우측으로 이동하면 볼 수 있는 건 정현왕후릉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성종대왕릉보다는 작은 모습이지만, 주변의 조각물들은 수호신이겠죠? 역시 마찬가지로 북측에 소나무들이 둘러싸고 있고 남향의 따뜻한 햇살은 잘 받고 있습니다. &lt;br /&gt;&amp;nbsp;&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image/4/tistory/2008/04/05/01/36/47f65905757f5&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33&quot; width=&quot;400&quot;/&gt;&lt;/div&gt;&lt;br /&gt;정현왕릉에서 정릉(중종대왕릉)까지 가기위해서 거쳐야할 계단길입니다. 계단길은 조심해야죠. 일부러인지 나무로 틀만 유지하고, 그대로 흙으로 계단을 유지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흙길은 얼음이 얼길전에 배수가 되는 만큼 겨울에 눈이 오더라도 돌계단(아마 자연 돌아 아니라 한국이었으면 블록으로 했겠죠?)에 비해서도 좀 더 안전하겠죠. 그런데 생각보다 경사가 좀 있고 계단 사이사이의 간격이 넓어 조금은 걷기 불편합니다. 먼 곳을 바라보지 못하고 바닥을 보고 걸어야 한다는 것이 한 가지 아쉬운 점이었죠. &lt;br /&gt;&lt;/FONT&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amp;nbsp;&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image/4/tistory/2008/04/05/01/36/47f6591759282&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33&quot; width=&quot;400&quot;/&gt;&lt;/div&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잘 정돈된 선정릉의 산책로입니다. 안내하는 길을 따라 천천히 Dustin과 이야기를 나누며 걸었습니다. 이런저런 회사이야기, 업계이야기를 할 줄 알았지만, 역시 그런 이야기보다는 축구이야기와 주식이야기, 책 이야기, 여행이야기, 연예인 가십 등이 중심이 되었네요. 투덜투덜거리기도 하고. 강한 햇살에 눈살은 자동으로 찌푸려질수밖에 없었지만, 따뜻함과 나른함 속에서 태동하는 봄이 물밀처럼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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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ountries</category>
			<category>도심공원</category>
			<category>선릉</category>
			<category>선릉역</category>
			<category>선정릉</category>
			<category>정릉</category>
			<author>Simon Cheong</author>
			<guid>http://www.universalset.org/88</guid>
			<comments>http://www.universalset.org/88#entry88comment</comments>
			<pubDate>Sat, 05 Apr 2008 10:30:47 +0900</pubDate>
		</item>
		<item>
			<title>투자은행 UBS의 EURO2008 우승국 예언은 왜? by Simon</title>
			<link>http://www.universalset.org/87</link>
			<description>&lt;P&gt;&lt;br /&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지난 3월 초 UBS에서 올 6월에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EURO 2008의 우승국을 체코(Czech), 준우승국을 이탈리아(Italy)로 손꼽았습니다. 그냥 Betting Site의 Betting 결과도 아닌, 유럽최대의 투자은행인 UBS에서 이런 보고서를 낸 사실이 무척 흥미롭죠. 단순히 기사를 읽어보았을 때는 2006년 월드컵 당시에도 썼던 예측 모델을 사용하여 이번 결과를 예상했다고 합니다. (&lt;/FONT&gt;&lt;A href=&quot;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100&amp;amp;sid=aH0kekSkZlXI&amp;amp;refer=germany&quot; target=_blank&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기사보기&lt;/FONT&gt;&lt;/A&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lt;br /&gt;&lt;br /&gt;&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image/8/tistory/2008/04/03/23/39/47f4ec3857f6e&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09&quot; width=&quot;400&quot;/&gt;&lt;/div&gt;&lt;br /&gt;또 호기심이 발동한 저는 이번 보고서를 찾으려고 인터넷상에서 사방팔방으로 돌아다녔으나 결국 해당보고서를 &#039;프랑스어 버전&#039;밖에 찾지를 못했습니다. 혹시 프랑스어가 능통하신 분을 위하여 간단히 링크하는 센스를 발휘하겠습니다. 하지만 2006년도 월드컵을 앞둔 2006년 4월 같은 애널리스트가 쓴 보고서를 발견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공유드립니다.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20/tistory/2008/04/04/00/13/47f4f4295a370&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66&quot; width=&quot;426&quot;/&gt;&lt;/div&gt;&lt;br /&gt;&lt;br /&gt;&amp;nbsp;&amp;nbsp; - EURO 2008에 대한 UBS의 예측: &lt;STRONG&gt;&lt;A href=&quot;http://www.swissinfo.ch/xobix_media/files/sri/fr/2008/euro08_fr.pdf&quot; target=_blank&gt;&lt;STRONG&gt;Nous pronostiquons un champion d’Europe surprenant&lt;/STRONG&gt;&lt;/A&gt;&lt;/STRONG&gt;&amp;nbsp;&lt;br /&gt;&amp;nbsp; &amp;nbsp;- 2006 FIFA World Cup에 대한 UBS의 예측: &lt;/FONT&gt;&lt;A href=&quot;http://www.hipermail.com/downloads/SoccerReport.pdf&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UBS Investors&#039; Guide Football World Cup 2006&lt;br /&gt;&lt;/FONT&gt;&lt;/STRONG&gt;&lt;/A&gt;&lt;br /&gt;&lt;SPAN class=news_story_title&gt;&lt;br /&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lt;STRONG&gt;&lt;U&gt;2006년 월드컵에 대한 예언: 이탈리아의 우승 적중!&lt;/U&gt;&lt;/STRONG&gt;&lt;br /&gt;&lt;br /&gt;2006년 월드컵을 앞두고 쓴 보고서에서는 아래와 같은 예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굵게 표기한 것이 실제로 예상과 맞아떨어진 결과입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8/tistory/2008/04/04/00/13/47f4f427e5631&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63&quot; width=&quot;405&quot;/&gt;&lt;/div&gt;&lt;br /&gt;&amp;nbsp; - 우승국: &lt;STRONG&gt;이탈리아 (결승전 승리확률 54%)&lt;br /&gt;&lt;/STRONG&gt;&amp;nbsp; - 준우승국: 브라질 (결승전 승리확률 46%)&lt;br /&gt;&amp;nbsp; - 4강진출국: &lt;STRONG&gt;이탈리아&lt;/STRONG&gt; vs. 아르헨티나, 브라질 vs. 네덜란드&lt;br /&gt;&amp;nbsp; - 8강진출국: &lt;STRONG&gt;독일&lt;/STRONG&gt;, &lt;STRONG&gt;아르헨티나&lt;/STRONG&gt;, &lt;STRONG&gt;이탈리아&lt;/STRONG&gt;, &lt;STRONG&gt;프랑스&lt;/STRONG&gt;, 네덜란드, &lt;STRONG&gt;잉글랜드&lt;/STRONG&gt;, &lt;STRONG&gt;브라질&lt;/STRONG&gt;, 스페인&lt;br /&gt;&lt;br /&gt;8강 진출국 중 6국가(75%의 확률)를 맞추고 4강 진출국은 1국가 (25%), 결승진출국은 1국가(50%), 우승국은 1국가(100%)로 맞췄습니다. 한국 남자라면 월드컵 경기가지고 내기를 안해본 사람이 거의 없겠지만, 8강진출국과 우승국을 맞추는 센스는 우연이라고 하더라도 사실 상당히 높은 것입니다. 16강진출국을 가리는 것은 쉽지만, 그래도 1라운드에서의 이변으로 인해 8강국가를 맞추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lt;br /&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과거의 통계를 활용한 모델정립 후 예측&lt;/U&gt;&lt;/STRONG&gt; &lt;br /&gt;&lt;br /&gt;그렇다면 과연 이 애널리스트는 신도 아니고, 무릎팍도사도 아닌데 어떤 방식의 모델을 사용한 것일까요? 모델이라고 하면 분명히 데이터가 있어야 하고, 데이트는 역사적인 것이니 살펴볼 점은 &lt;STRONG&gt;1. 어떤 변수를 사용하였는가&lt;/STRONG&gt;&amp;nbsp; &lt;STRONG&gt;2. 변수간 함수 및 모델은 무엇을 사용했는가&lt;/STRONG&gt; 입니다. 다행이도 해당리포트에서는 1번에 대한 답은 적절히 구할 수 있었습니다. Andreas Hofert가 모델구성, 각 국가별 포인트를 계산하기 위해 사용한 변수들은 크게 가지 입니다. &lt;br /&gt;&lt;br /&gt;&amp;nbsp; &amp;nbsp; &lt;STRONG&gt;1. 역사적 월드컵 우승국, 결승진출국, 4강진출국 등의 정보를 활용&lt;br /&gt;&lt;/STRONG&gt;&amp;nbsp; &amp;nbsp; &amp;nbsp; - 17번의 월드컵에서 브라질과 독일, 이탈리아가 총 우승의 2/3를 차지&lt;br /&gt;&amp;nbsp; &amp;nbsp; &amp;nbsp; - 17번의 월드컵에서 68번의 4강진출 기회 중 24개 국가만 진출, 특히 위 3개국이 40%를 차지&lt;br /&gt;&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amp;nbsp; 위 3개국 + 아르헨티나, 프랑스, 스웨덴, 우루과이가 약 2/3를 차지&lt;br /&gt;&amp;nbsp; &amp;nbsp; &amp;nbsp; - 17번의 월드컵에서 총 75개국만이 승리의 경험이 있다&lt;br /&gt;&lt;br /&gt;&amp;nbsp; &amp;nbsp; &lt;STRONG&gt;2. 개최국, 개최 대륙의 국가에 가산점 제공&lt;br /&gt;&lt;/STRONG&gt;&amp;nbsp; &amp;nbsp; &amp;nbsp; - 17번의 월드컵에서 6개의 개최국이 우승: 산술적으로 개최국이 우승할 확률은 0.0011%&lt;br /&gt;&amp;nbsp; &amp;nbsp; &amp;nbsp; - 9번의 유럽지역 개최에서 유럽국가가 8번 우승, 단 한번만 브라질이 우승(1958년 스웨덴)&lt;br /&gt;&amp;nbsp; &amp;nbsp; &amp;nbsp; - 6번의 남미지역 개최에서는 모두 남미국가가 나머지 7번은 모두 남미국가가 우승&lt;br /&gt;&amp;nbsp; &amp;nbsp; &amp;nbsp; - 2번의 이외지역(미국, 한/일)에서는 남미국가(브라질)가 우승&lt;br /&gt;&amp;nbsp; &amp;nbsp; &amp;nbsp; - 위 기준으로 독일과 브라질, 그리고 유럽 내 강국들에 가산점 제공&lt;br /&gt;&lt;br /&gt;&amp;nbsp; &amp;nbsp; &lt;STRONG&gt;3. ELO 랭킹과 포인트 활용한 가산점&lt;br /&gt;&lt;/STRONG&gt;&amp;nbsp; &amp;nbsp; &amp;nbsp; - FIFA Ranking System과 다른 ELO를 활용하여 참가국가별 점수 부여&lt;br /&gt;&amp;nbsp; &amp;nbsp; &amp;nbsp; - ELO 랭킹과 점수계산법은 Chess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기본적인 개념은 최근 30경기에서 &lt;br /&gt;&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한게임씩 치뤄갈수록 아래와 같은 변수를 반영하여 점수를 계산&lt;br /&gt;&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amp;nbsp; a. 각 경기의 중요성 (대회가 친선전보다 높음, 결승전&amp;gt;준결승&amp;gt;예선전 등)&lt;br /&gt;&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b. 홈경기냐 어웨이 경기냐 (어웨이경기를 이기면 점수가 높음)&lt;br /&gt;&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amp;nbsp; c. 골득실차 (골득실차가 크게 이길수록 획득 점수가 높음)&lt;br /&gt;&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amp;nbsp; d. 약팀이 강팀에 이길경우 획득점수가 높음 (예측결과와 실제결과의 값 차이)&lt;br /&gt;&lt;br /&gt;어떻게 보면 생각할 수 있는 정보를 활용한 것이고, 특히 FIFA 랭킹이 아니라 Elo rating을 사용한 것이 가장 독특합니다. &lt;STRONG&gt;Elo rating은 저도 Fifa rating보다 더 공신력이 있고, 합리적이라고 생각&lt;/STRONG&gt;하고 있어 참고를 하는데 이는 다음 번에 한번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lt;br /&gt;&lt;br /&gt;또한 각 국가의 경제적, 인구적 통계정보 (인구규모, 연령 중간값: 즉 노령화정도, 도시화비율, GDP, 1인당 GDP 등)을 활용하여 월드컵 결과와의 연관관계에 대해서도 산출을 해보았지만, 이는 큰 관계성을 찾기 어려워 제외하였다고 합니다. &lt;br /&gt;&lt;br /&gt;실제로 사용변수에 대해서만 알려져있고, 정확한 모델링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아 아쉽지만, 그래도 항상 월드컵을 앞두고 한말씀하시는 펠레 아저씨의 감이 아니라서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lt;br /&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그렇다면 왜 이런 보고서를 만드는가: 고객들을 위한 홍보 및 주식소개&lt;/U&gt;&lt;/STRONG&gt;&amp;nbsp;&lt;br /&gt;&lt;br /&gt;그럼 왜 UBS와 같은 투자은행에서 이런 보고서를 만들까요? 첫째는 자산가중에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lt;STRONG&gt;유럽에서 최고의 스포츠는 축구인만큼 고객서비스의 일환&lt;/STRONG&gt;으로 이런 보고서를 쓰는 것도 상당히 재미가 있겠죠. 저도 자산가는 아니지만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lt;br /&gt;&lt;br /&gt;두번째는 보고서 중반부에 소개되어 있는 월드컵 참가국가의 대략적인 통계수치 소개를 통해 이머징국가 혹은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본 것중에서 놀란 것은 역시나 남미와 아프리카의 경우 인구 중 중간연령이 20대 초반, 가장 어린 앙골라는 16.6세라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반면 일본 및 몇몇 유럽의 국가들은 40세가 넘었습니다.&lt;br /&gt;&lt;br /&gt;세번째는 보고서 후반부에 있는 &#039;주식추천&#039;을 위한 것입니다. 본 보고서의 큰 제목이 역시 UBS Investor&#039;s Guide라는 것을 고려하면 월드컵과 관련한 일종의 &#039;수혜주&#039;를 소개하는 것이 UBS의 영업에서도 필요한 것이고, 축구보고서인만큼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겠죠.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20/tistory/2008/04/04/00/13/47f4f42ab124e&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38&quot; width=&quot;337&quot;/&gt;&lt;/div&gt;&lt;br /&gt;그리고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센스있게 포트폴리오를 축구 포메이션에 비유하여 제시를 하였습니다. 사실 2002년도 월드컵이 열릴때 &lt;A href=&quot;http://www.itooza.com/&quot; target=_blank&gt;itooza.com&lt;/A&gt;에서도 한번 11개의 주식을 추천하며 축구포메이션을 활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LG가스같이 경기방어주라 불리는 친구들은 수비수였고, 신도리코, 디피아이 등과 같은 선수들도 있었죠. 6년전 일이라 기억이 알쏭달쏭해서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보고 있는데, 없네요..&lt;br /&gt;&lt;br /&gt;아무튼 챔스리그 끝나고, EPL도 끝나고 한달만 지나면 바로 EURO 2008을 볼 수 있어서 참 즐거워집니다. 이제 두달 남은 만큼 하루하루를 재밌게 보내야겠어요. 전 개인적으로 이태리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 두개 걸어 올립니다. 챔스때문에 모두들 뜬 눈을 지새우고 새벽을 보내고, 회사에 출근해서 피곤하지만 멋진 골장면 한번 보고 잠깹시다. 다만 챔스 이야기는 너무 넘치고 있으니, 이와는 동떨어진 동영상들을 업로드.&lt;br /&gt;&lt;br /&gt;
&lt;P align=center&gt;&lt;object width=&quot;425&quot; height=&quot;355&quot;&gt;&lt;param name=&quot;movie&quot; value=&quot;http://www.youtube.com/v/xQ4sB-PHlgk&amp;amp;hl=en&quot;&gt;&lt;/param&gt;&lt;param name=&quot;wmode&quot; value=&quot;transparent&quot;&gt;&lt;/param&gt;&lt;embed src=&quot;http://www.youtube.com/v/xQ4sB-PHlgk&amp;amp;hl=en&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 width=&quot;425&quot; height=&quot;355&quot;&gt;&lt;/embed&gt;&lt;/object&gt;&lt;/P&gt;하나는 영국의 2부리그 팀인 Wolverhampton에서 뛰는 &lt;STRONG&gt;Sylvan Ebanks-Blake&lt;/STRONG&gt; 의 골장면입니다. 이 선수 예전에 Manu&#039;td의 유스팀에서도 뛴 적이 있다가 벨기에의 Antwerp로 임대된 후 이리저리 돌다 다시 2007/08년 후반시즌부터 다시 잉글랜드로 복귀했습니다. 참 감각적인 슛입니다. 저 골을 보고 블랙 마라도나 라는 칭호도 얻었네요.&lt;br /&gt;&lt;br /&gt;두번째는 아르헨티나의 River Plate의 영웅이었다가 유럽진출을 Spartark Moscow로 했다가 된서리를 맞고 적응실패, 결국 CM의 최고 유망주가 뉴스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모습이었지만 멋지게 06/07시즌의 후반리그부터 프랑스의 Bordeaux로 이적한 후 올해 미친 듯한 활약을 보여주는 &lt;STRONG&gt;Fernando Cavenaghi&lt;/STRONG&gt;입니다. 제 옆자리에서 일하는 양반이 06년쯤 Football Manager 돌릴 때 애지중지 싼 값에 사와서 EPL에서 득점왕으로 만들었던 선수였죠. 이제 해가 뜬걸까요? 국대로도 뽑히고 팀도 지난주 Nacy에 2:1승리의 2골을 모두 기록하면서 팀도 현재 2위로 내년 챔스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어 정말 행복한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lt;br /&gt;&lt;br /&gt;
&lt;P align=center&gt;&lt;object width=&quot;425&quot; height=&quot;355&quot;&gt;&lt;param name=&quot;movie&quot; value=&quot;http://www.youtube.com/v/Y5kgh6KdMcE&amp;amp;hl=en&quot;&gt;&lt;/param&gt;&lt;param name=&quot;wmode&quot; value=&quot;transparent&quot;&gt;&lt;/param&gt;&lt;embed src=&quot;http://www.youtube.com/v/Y5kgh6KdMcE&amp;amp;hl=en&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 width=&quot;425&quot; height=&quot;355&quot;&gt;&lt;/embed&gt;&lt;/object&gt;&lt;/P&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description>
			<category>sports</category>
			<category>2006년 월드컵</category>
			<category>EURO 2008</category>
			<category>UBS</category>
			<category>UBS 축구보고서</category>
			<category>사랑해 축구</category>
			<category>유로2008</category>
			<category>이탈리아</category>
			<category>체코</category>
			<author>Simon Ch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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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4 Apr 2008 08:02: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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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도코모의 휴대폰 식별번호의 CP제공, 그리고 모바게타운  by Simon</title>
			<link>http://www.universalset.org/86</link>
			<description>&lt;P&gt;&lt;br /&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NTT도코모가 무선 컨텐츠 혹은 무선망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게 휴대전화의 식별번호를 통지하는 서비스를 지난 3월 31일부터 개시한다고 합니다. (&lt;/FONT&gt;&lt;A href=&quot;http://www.nikkei.co.jp/news/sangyo/20080330AT1D280EI29032008.html&quot; target=_blank&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기사보기&lt;/FONT&gt;&lt;/A&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 식별번호는 휴대폰의 전화번호 마다 부여되는 일종의 i-mode ID로서 개인정보는 포함하지는 않지만, 무선망을 활용하여 특정 컨텐츠업자의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Unique User, 특정 유저의 선호 등을 알 수 있게끔 해주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lt;STRONG&gt;비회원 정보를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비회원들의 이용패턴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향후 컨텐츠 개발 및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캐리어가 도움을 주는 것&lt;/STRONG&gt;입니다. &lt;br /&gt;&lt;br /&gt;일본의 경우 대부분 인터넷을 휴대폰을 활용하여 접속하고, 서비스를 즐기고 있으며 무려 통계적으로 &lt;STRONG&gt;일평균 3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lt;/STRONG&gt;. 이 시간에는 물론 인터넷접속, 모바일게임, 전화 시간 등을 모두 포함하는 것입니다만, 한국과 비교할 때 실제 컴퓨터보다는 핸드폰이 중요한 인터넷 및 여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image/7/tistory/2008/04/02/23/08/47f3936dcd16e&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2&quot; width=&quot;250&quot;/&gt;&lt;/div&gt;&lt;/FONT&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Mobage Town의 성공과 Hange.jp의 진출&lt;/U&gt;&lt;/STRONG&gt;&lt;br /&gt;&lt;br /&gt;일본은 사실 무선망이 개방이 된지 오래되었으며, 이렇게 개방된 무선망을 이용하여 &lt;STRONG&gt;Mobage Town등과 같은 &#039;모바일게임, 블로그, 소셜네트워킹, 검색&#039; 등을 망라한 무선 포털사이트도 엄청난 인기&lt;/STRONG&gt;를 끌고 있습니다. Mobake를 운영하는 DeNA란 회사만 하더라도 약 440명의 인원으로 &amp;nbsp;07년 1월~12월 동안의 매출이 250억엔, 영업이익 101억엔을 기록,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9%, 176%가 증가할만큼 급속히 성장하고 있습니다.&amp;nbsp; (&lt;A href=&quot;http://www.dena.jp/en/services/mobileportal.html&quot; target=_blank&gt;회사소개보기&lt;/A&gt;)&lt;br /&gt;&lt;br /&gt;대부분의 매출은 마이크로트랜잭션인 아바타매출이 약 40%, CPA와 검색등을 활용한 일종의 광고매출이 40%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로 10대위주로 성장하던 것이 최근에는 30대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서비스등록자가 작년 12월말 860만명까지 성장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검색 등에 역량을 집중하며 모바일계의 &#039;Yahoo Japan&#039;이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lt;/P&gt;
&lt;DIV align=center&gt;&lt;IMG style=&quot;WIDTH: 464px; HEIGHT: 261px&quot; height=278 alt=&quot;Developing Mobage-town into a portal&quot; src=&quot;http://www.dena.jp/en/services/img/mobile/image01b.jpg&quot; width=450&gt;&lt;br /&gt;&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모바게타운 (출처: &lt;A href=&quot;http://www.dena.jp&quot;&gt;http://www.dena.jp&lt;/A&gt;)&lt;/DIV&gt;
&lt;P&gt;이러한 일본의 인터넷 사용 특성에 기반하여 Hangame도 Hange.jp라는 서비스를 오픈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큰 인기를 끌고 있지 못하고 있지만 Hangame.co.jp의 아바타를 모바일사이트에서도 호환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과 여러 게임들을 중심으로 구축을 해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후 등도 모바일접속을 위한 별도의 페이지를 제작해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모바일 포털자체가 큰 산업으로 이미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lt;br /&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한국은 망개방의 이슈보다는 PC플랫폼의 선호를 포기할까?&lt;br /&gt;&lt;/U&gt;&lt;/STRONG&gt;&lt;br /&gt;일본은 어느정도 망개방이 이뤄지고, 무선인터넷의 사용요금도 정액제로 약 5~8천엔정도로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일본인들의 선호, 관련 산업의 발달, 예를 들어 핸드폰에서 결제를 하지만 &#039;모바일 결제&#039;가 아닌 &#039;prepaid card&#039;등을 사용할 수 있는 등의 결제산업 및 컨텐츠업의 발달 등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함께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lt;br /&gt;&lt;br /&gt;한국도 망개방이 아직 본격화된 이슈는 아닌 듯 하지만, 결과적으로 CP들과 캐리어들이 얼마나 싸울지 참 재미있어 집니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발달과 통신사들의 경쟁에 결국 망개방이 쉽게 이뤄지겠죠. 미국도 구글과 iPhone(아직은 Wi-Fi지만)이 지펴놓은 것들이 있으니, 캐리어들은 힘을 잃고 있고. 다만 한국 유저들이 익숙한 PC를 버리고 얼마나 모바일디바이스를 이용할 지, 그리고 그것도 3G등의 모바일 접속을 활용할지는 미지수겠죠.&lt;br /&gt;&lt;br /&gt;&lt;/FONT&gt;&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object classid=&quot;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quot; codebase=&quot;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0,0&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align=&quot;middle&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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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본 한게임</category>
			<category>한게임재팬</category>
			<author>Simon Ch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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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2 Apr 2008 23:13:4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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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리바바의 물품공급업체를 위한 대출프로그램과 효과   by Sim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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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br /&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지난 3월초에 나온 뉴스입니다만, 알리바바가 알리바바의 주요 고객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lt;A href=&quot;http://www.chinatechnews.com/2008/03/13/6487-alibaba-offers-low-interest-loans-small-enterprises/&quot; target=_blank&gt;기사보기&lt;/A&gt;)그다지 큰 뉴스는 아니지만, 인터넷기반의 B2B사업을 중계하는 유통업체로서 생산/공급업자측의 사업확대를 위해 필요한 &lt;STRONG&gt;&#039;금융보조&#039;를 취한다는 것이 물품 소싱을 위한 플랫폼 강화에 참 좋은 전략적 선택이라는 판단&lt;/STRONG&gt;에서 간단히 소개합니다.&lt;br /&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알리바바: Yahoo로 부터 투자받았던 잭팟을 떠뜨린 잭 마를 기억하시는지요? &lt;/U&gt;&lt;/STRONG&gt;&lt;br /&gt;&lt;br /&gt;우선 간단히 알리바바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리바바는 1999년에 중국에서 설립된 인터넷기반의 B2B 사이트 &lt;A href=&quot;http://www.alibaba.com&quot;&gt;www.alibaba.com&lt;/A&gt;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B2B업체입니다. 중국이 전 세계의 공장이 되면서, 값이 싸고 상대적으로 품질이 좋은 Made in China 완제품/반제품/일반 부품 등에 대한 해외 기업들의 수요증가를 창업자인 Jack Ma가 간파를 하고 서비스를 99년부터 시작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전 세계 최대 B2B업체로 성장을 하였습니다. 현재 회원사들을 보면 P&amp;amp;G, GE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넘쳐납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image/4/tistory/2008/03/27/10/17/47eaf5a1d5dd4&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2&quot; width=&quot;40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Alibaba.com: 최대의 B2B사이트&lt;/p&gt;&lt;/div&gt;&lt;br /&gt;또한 이러한 인터넷 상거래의 노하우(상품소싱, 유통업체들의 DB, 결제수단 등)를 활용하여 중국 최대 옥션사이트인 &#039;Taobao&#039;(&lt;A href=&quot;http://www.taobao.com&quot;&gt;www.taobao.com&lt;/A&gt;)와 야후와의 지분제휴를 통해 Yahoo China등을 운영하는 중국에서 손꼽히는 인터넷 업체입니다. 특히 세계 1위의 B2B와 중국 내 최대 B2C(옥션)에 큰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lt;br /&gt;&lt;br /&gt;기본적으로 전자상거래에 특화되어 있는데, 이는 1. 탁월한 상품 소싱능력과 2. 소싱을 위한 판매/유통자에 대한 10년이 된 거래정보 3. 상품 구입자의 DB와 거래정보 4. 오랜기간 쌓은 거래에 대한 신뢰감(무형자산, 거래상품의 퀄러티, 상품DB) 5. 거래를 위한 편리한 플랫폼 제공 등에 대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lt;br /&gt;&lt;br /&gt;그렇다면 왜 &#039;유통업체&#039;가 대출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었을까요?&lt;br /&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저금리의 금융(대출상품)상품 개발의 속내: 상품공급업자와 플랫폼의 협력 강화&lt;/U&gt;&lt;/STRONG&gt;&lt;br /&gt;&lt;br /&gt;사업을 하다보면 사업확장을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게 됩니다. 자금을 구하는 방법은 많겠지만, 보통은 은행을 통한 &#039;은행빚&#039;과 사채발행을 통한 &#039;사채빚&#039;, 주주들을 대상으로 한 &#039;증자&#039;등의 방식이 있습니다. 물론 자본을 조달하는 경우에는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그에 해당하는 대가로서 &#039;이자&#039;를 지급해야 하며, 신용도가 낮을수록 돈을 빌리기 더 어려워집니다.&amp;nbsp; &#039;듣보잡&#039;과 같은 기업에 위험을 무릎쓰고 돈을 빌려줄 금융기관이나 개인들은 없겠죠.&lt;br /&gt;&lt;br /&gt;하지만 신용도가 낮은, 혹은 인지도가 낮은 주체에게 신용도가 높은 기업이 직접적인 보증을 서주거나, 암묵적인 보증을 서는 경우 기업의 금융활동은 훨씬 수월해집니다. 한국의 경우에도 일부 대기업의 경우 협력사(혹은 하청업체)의 대출을 알선해주는 등의 경우가 발생하고는 합니다. 신세계와 롯데쇼핑 등은 네트워크론 혹은 패밀리론 이라는 상품을 통해 납품업체가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을 쉽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image/17/tistory/2008/03/26/18/39/47ea19bcb698b&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89&quot; width=&quot;40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네트워크론&lt;/p&gt;&lt;/div&gt;&lt;br /&gt;이렇게 납품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이 필요한 것은 &#039;우수한 상품공급업자의 확보&#039;가 유통업에 있어서는 필요조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국 B2B시장의 경우 오프라인의 소매유통업체 및 온라인 소매유통업체대비 회원사확보라는 높은 진입장벽이 존재하고 있는데, 알리바바는 이 부분의 진입장벽을 만리장성처럼 두껍게 쌓고 거래활성화 및 회원사들의 재무적 안정확보 등이 필요했을 것입니다.&lt;br /&gt;&lt;br /&gt;특히 최근 중국이 정부가 인플레이션과 경기과열에 대한 대비를 위해서 지급준비율을 높이고, 기준이자율을 높이는 상태에서 이와 같은 알리바바의 &#039;협력업체 저금리부 대출프로그램&#039;은 협력업체로 하여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lt;STRONG&gt;알리바바의 경우 오프라인 소매유통업체와 달리 상품을 매입, 판매하는 것이 아닌 시장만을 제공하고 거래수수료를 주요 수익모델로 하고 있어 위와 같은 대출프로그램이 상품공급업자의 마진을 압박하거나 하는 등의 행위는 이어지지 않을 것&lt;/STRONG&gt;으로 보입니다. 즉 현재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은 PL상품을 강화하며 제품공급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대신, 반대급부로 마진을 압박하지만, 알리바바의 경우 전혀 그럴 동기유인이 없는 것이죠.&lt;br /&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알리바바의 DB정보가 신용도 평가를 위한 근거자료가 될 듯&lt;/U&gt;&lt;/STRONG&gt;&lt;br /&gt;&lt;br /&gt;알리바바는 대출심사 및 신용계산을 위해서 이미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각 회원사들의 점수를 계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대출프로그램도 &#039;중국건설은행&#039;과의 공동으로 2007년부터 시작을 하여 이미 약 100여개의 업체들에게 200억원(1.6억 위안)이 넘는 돈이 대출되었습니다. 2008년부터 하는 것은 지역적인 확대 및 대상업체의 확대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대출의 심사도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을 하고 있어 새로운 시도로 업계에서도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Bay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는지를 찾아보았지만, 아직까지는 찾지를 못했습니다. &lt;br /&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신용카드에 이은 온라인 유통업체의 &#039;신성장 금융상품&#039;으로의 가능성&lt;/U&gt;&lt;/STRONG&gt;&lt;br /&gt;&lt;br /&gt;개인적으로 온라인업체가 이러한 대출상품을 시도하는 것이 무척 흥미롭고, 한국에서도 확대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한국의 쇼핑몰, 특히 패션 및 잡화가 중심이 된 오픈마켓의 경우 B2C의 형태로 되어 있어 비슷한 형태로 대출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lt;br /&gt;&lt;br /&gt;이미 &lt;STRONG&gt;신용카드 상품판매로 &#039;B2C의 C를 공략한 금융상품을 만들어냈다면, 이제는 B를 공략하기 위한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lt;/STRONG&gt;할 것 같습니다. 특히 상품판매자의 특정 오픈마켓과의 거래내역이 &#039;신용도 평가&#039;에 사용되는 지표가 된다면 그 상품판매업자는 해당 오픈마켓에 자원을 더욱 집중할 수 밖에 없고, 이는 상품판매자/유통업자와 오픈마켓과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할 수 있는 상품이 될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그 오픈마켓의 성장력강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lt;br /&gt;&lt;br /&gt;은행입장에서도 보통은 주택담보대출을 통해서 일반인들이 &#039;주거래은행&#039;을 선정하거나 바꾸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탐색차원에서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object classid=&quot;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quot; codebase=&quot;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0,0&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align=&quot;middle&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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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잭마</category>
			<author>Simon Ch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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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6 Mar 2008 18:49:1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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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훈 &#039;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039;   by Simon</title>
			<link>http://www.universalset.org/65</link>
			<description>&lt;br /&gt;&lt;FONT face=arial,helvetica,sans-serif&gt;제목부터 참 의아했습니다. 30살의 문턱으로 넘어갈 때 쯤, 아저씨 중 아저씨라 불리는 김훈 작가의 이야기를 한번 접하고 싶었습니다. 문체가 가진 마초적 특성에서도 끌렸겠지만, 그것보다도 글이 가진 인력과 생각의 다체로움, 기자로서의 경험과 관점 등에서 정립된 일관성에서 김훈 작가의 글을 참 좋아했습니다. 처음 김훈 아저씨의 글을 본건 &#039;강산무진&#039;이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김훈 작가가 기자출신이라는 것도 알고, 다른 소설들도 읽어보게 된 것이죠.&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image/2/tistory/2008/03/12/00/38/47d6a77b01f27&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00&quot; width=&quot;2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출처: Yes24&lt;/p&gt;&lt;/div&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아무 쪽도 아니다&lt;/U&gt;&lt;/STRONG&gt;&lt;br /&gt;&lt;br /&gt;책의 제목이 꼭 책을 읽으면 답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어느 쪽이냐는 질문이 어떤 방향성의 이야기를 이끌어갈지 전혀 생각도 못한 채 그냥 손 쉽게 주문을 했습니다. 마침 앞서도 이야기했듯이 현실적 배경과 고민아래 일관된 삶을 살고 이야기를 해온 아저씨의 그 대답을 듣고 싶었기 때문이죠. &lt;br /&gt;&lt;br /&gt;&lt;STRONG&gt;너는 어느쪽이냐에 대한 그의 대답은 간단히 이야기해서 &#039;난 어느 쪽도 아니다&#039;&lt;/STRONG&gt;고 끊임없이 이야기합니다. &lt;STRONG&gt;개인의 삶의 구체성&lt;/STRONG&gt;에 대해서 현실적인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정말 다양할 수 있고, 일반성과 보편성으로 설명하는 집단의 논리와 이성에 대해서는 질렬의 눈길을 보내죠. &lt;br /&gt;&lt;br /&gt;여러가지 말을 소개하지만 국민정서에 대한 그의 이야기에서는 &#039;정치하는 사람들이 헛소리해대듯이 어느 한쪽 편이 아니라는 말이다&#039;라고 하며 일방적이 편가르기에 대해 거리를 두고, 또한 자유시장에 대한 글에서는 &#039;자유시장에 대한 인식은 경제주체에 따라 크게 다르다&#039;고 말하기도 하고, 일방적인 논리의 적용에도 눈살을 찌푸립니다.&lt;br /&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돈과 밥으로 삶은 정당해야 한다: 현실의 문제에 대한 책임&lt;/U&gt;&lt;/STRONG&gt;&lt;br /&gt;&lt;br /&gt;먹고사는 문제에 대해서 그는 참 지겹도록 잔소리를 합니다. 확실히 글 쓰는 것에, 거침없이 생각을 전달하는 것에 부끄럽지 않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quot;돈과 밥으로 삶은 정당해야 한다&quot;라는 책의 첫번째 꼭지를 보면 아니, 시작부터 먹고사는 힘든 이야기를 꺼내냐 싶기도 하지만, 참 솔직하다 싶습니다. 일부 내용을 옮겨봅니다.&lt;br /&gt;&lt;br /&gt;&amp;nbsp;- 아들아, 사내의 삶은 쉽지 않다. 돈과 밥의 두려움을 마땅히 알라. 돈과 밥 앞에서 어리광을 부리지 말고 주접을 떨지말라. 사내의 삶이란, 어처구니없게도 간단한 것이다. (중략) 사내의 한 생애가 무엇인고 하니, 일언이폐지해서, 돈을 벌어오는 것이다. 알겠느냐? -&lt;br /&gt;&lt;br /&gt;우선 먹고사는 이야기부터 합니다. 그리고 군대문제에 대해서도 사나이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합니다. 이정도면 상당히 마초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부분은 충분히 세대간의 이견이 있을 부분이지만, 다른 글에 나타난 열차의 윗부분을 잡고 전쟁기간 동안 부산으로 피난가고, 생존의 문제를 경험했을 그의 이야기를 듣자면 구체적이었던 그의 이야기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lt;br /&gt;&lt;br /&gt;&lt;br /&gt;&lt;STRONG&gt;&lt;U&gt;짧은 이야기지만, 분명히 소통할 꼭지들: 봄의 사색&lt;/U&gt;&lt;/STRONG&gt;&lt;br /&gt;&lt;br /&gt;기본적으로 기자시절에 썼던 사건과 그 바닥을 통찰하는 그의 시각을 볼 수 있는 것이 책의 장점입니다. 신창원사건을 이야기하며 그의 인권에 대한 이야기, 언론에 대한 세무조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언론의 입장과 기능, &lt;STRONG&gt;아버지의 입장에서 아들에 대한 걱정&lt;/STRONG&gt;과 젊은 세대의 모습에 대한 그의 생각들(졸업식에서), &lt;STRONG&gt;이중섭과 고희동의 이야기&lt;/STRONG&gt;, 이영자에 대한 파시즘적 반응, &lt;STRONG&gt;광어냐 도다리냐&lt;/STRONG&gt;(개인적으로는 가장 흥미롭게 읽어본 글) 등..&amp;nbsp; 한 꼭지에 대해서 3~5페이지 정도밖에 안하는 글이지만, 기자의 글처럼 역시 구성력지게, 하지만 기자같지 않은 거침없고 간결하면서도 만연체가 섞이며 작가의 생각을 잘 전달합니다. &lt;br /&gt;&lt;br /&gt;또한 참 철없이 노느라 큰 기억도 없는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의 사회면에, 정치면에 실렸던 여러가지 사건들을 되새겨줍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흘려보냈을 일에 대한 리마인드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합니다. &lt;br /&gt;&lt;br /&gt;다만 전반적으로 개연성이 적은 글들의 